모스크바 크렘린궁전
(러시아)
트로이츠카야탑(삼위일체탑)
궁전 병기고
대통령 집무실
황제의 종(1733-1735) 세계에서 가장 큰 종으로
이반 마토린과 아들 미하일이 주조하였는데,
무게가 무려 200톤이고, 높이는 6.14미터,
지름은 6.6미터에 이른다.
종의 주조 중에 불이나
누군가 종에 물을 부어버리는 바람에
종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미완성으로 끝났다.
황제의 대포(1586) : 안드레이 체홉이 만들었다.
이 포는 길이 5.34미터, 구경 890mm, 무게는 40톤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대포는 사격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대포 앞에 있는 3개의 대포알은 105mm로서 사용하지 않는 장식용이다.
지금까지 이 대포는 사격을 한 적이 없으며,
대 러시아를 나타내는 하나의 장식물에 불과하다.
12사도 사원(1655-1656)
안티프 콘스탄티노프와 데이비드 오클레비닌 등에 의해서 건립되었다.
1963년 이후에 `17세기 응용미술 생활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스펜스키 사원(성모승천 사원)
1479년에 건축된 크렘린 안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이다.
혁명 전에는 국가의 전통적인 양식, 황제의 결혼식 등이 행해졌던 곳이다.
사원내에는 15∼17세기의 벽화, 11∼17세기의 이콘,
19세기의 은칠한 부조가 있는 성단과 예배당의 벽 등이 있다.
특히 12세기의 성 게오르기상이나 14세기의 성삼위일체 이콘화,
이반 황제의 옥좌, 주교석조의 목조옥좌, 은 샹들리에 등이 있다
스파스카야탑(이반대제의 종루)
1505-1508년에 세워진 팔면체의 종루로
높이는 81m로 모스코바에서 제일 높은 탑.
이반 대제는 법으로 이것보다 높은 건물은 지을 수 없도록 명했다고 한다.
적의 습격을 받게 되면 종루의 종이 울리게 된다.
2개의 종이 있고 가장 무거운 것은 70톤이나 된다.
아르힝겔리스키 사원(대천사 사원)
1505~1508년에 건축한 것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양식을 도입하였다.
이 사원에는 14∼18세기의 황제 46명의 관이 안치되어 있다.
블라고베시첸스키 성당(성모 수태 고지 성당)
1484-1489년 세워졌으며, 성당 내부 제단에 15-16세기에
여러 대가들에 의해 그려진 아름다운 성장(이코노스타스)들이 걸려있다.
러시아정교회 십자가
무명용사의 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모스크바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무명용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묘이다.
묘 한가운데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Tchaikovsky
Symphony No. 2 in C Minor, Op. 17 Little 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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