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Late (늦게 핀사랑) 우리의 만남은 .. 우리의 인연이 언제 우리를 갈라 놓을지 몰라도 언제 우리를 돌아서게 할지는 몰라도 언젠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이므로 말 한마디로 나의 글 하나로 인하여 남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눈물을 주지는 않았는지 슬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서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만남인데 단 한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우리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의 만남도 만남인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고 존경하고 존경 받을 수 있는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