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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 일본문화의 틀

담하(淡霞) 2019. 6. 28. 01:39

국화와 칼 / 일본문화의 틀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저자 : 루스 베네틱트 (미국 인류학자)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일본과 전쟁을 치르면서 
일본인들이 지금까지 싸웠던 적들과는 
전혀 다른 태도와 행동을 보였기에
미국은 일본군이 왜그렇게 행동하며 
그 근본적인 힘은 무었인가 하고 
궁금하여 일본군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당시 미국무부는 인류학자인 베네딕트에게 
일본에 대한 연구를 요청하였고 
이렇게 해서 나온책이  바로 
국화와 칼(1946년출간)이다
당시 베네딕트는 일본을 한차례도 
방문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책을 썼고 
미국인과는 다른 인본인들의 사고 방식을 
찾아 내었다
베네딕트가 발견한 일본인의 특징은 
사실 동양 문화권 전반에 나타난다 
그중에 하나가 가장 알맞은 자기위치
(상석과 하석구분) 찾기이다
수평적인 사고 미국인은 
이러한 수직적인 사고방식의 일본인을 
이해할수 없었다.  
일본인들은 세계평화 안정을 위해 
자신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2차 전쟁을 일으켰고, 
일본군은 정신력만 있다면 
어떤 전쟁에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또 항복을 창피한 일로 생각하고 
장열히 전사하였다 
미군은 일본군의 수가 미군 보다도 훨씬 작아 
당연히 항복할 줄 알았는데..항복하지도 않았고, 
또 항복을 창피한 일로 생각하고 
장열히 전사하였지만 일단 포로로 잡힌 후에는 
180도 태도가 변하여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적에게 적극 협력하는 등하여 
더욱 이해할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 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 하면서도 적응력이 뛰어나며 
유순한 듯 하면서도 
화가나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성실한 듯 하면서도 성실하지 않으며, 
용감하면서도 겁이 많으며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 들인다고 묘사했다 
즉 결과적으로 일본 민족의 본성은 
모순적인 것을 동시에  좋아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문제는 한손에는 국화(평화 상징)를 들고 
좋아하고 있지만
허리에는 날카로운 칼을 차고 있는 
국화와 칼을 동시에 좋아하는 
이런 모순적인 것을 동시에 좋아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했던 점이다.
(조선일보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