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 도움 안되는 풍력, 태양광 발전]
풍력, 태양광의 설비용량은 전체의(14%)를
차지, 하지만 발전 기여도는 (2%) 정도임
날씨 영향에 따라 풍력, 태양광의
전력기여도는 매우 낮음
현재 전력기여도는 (화력이 72%),
(원전이 21%)로 풍력 태양광의 수십배 임.
7.22일자로 전력거래소가 제출한
"피크 시간대 발전원별 발전량" 자료에
따르면 7.1~15일 보름동안 하루 중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
(보통 오후 4~5시)에 태양과 풍력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에 차지하는 비율이(1.7%)에 그침.
태양광 발전은(1.4%),
풍력 발전은(0.3%)에 불과.
현재 태양광,풍력발전, 설비용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이다. 하지만 날씨 탓에
발전 효율이 떨어지면서 실제 발전 기여도는
(2%) 에도 못 미친 것이다
7월 보름동안 총 발전량에서 석탄비율은(38.1%)
LNG는(34.2%) 로 화석연료 발전 비율이 무려
(72.3%)에 달했다
탄소 배출이 없는 원전비율은 (21.2%) 였다
기상 조건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약점은
올초 한파와 지난해 여름철에도 확인된 바 있다
올 겨울 1월 1일~14일까지 2주간 전력
최대수요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 비율은
전체 발전량의 (0.4%)이고
풍력은 (0.6%) 였다
폭설에 의한 강추위로 태양광 패널위에
쌓인 눈이 얼어 붙으면서 전력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해 여름에는 장마탓에 비구름이
햇빛을 가리는 날이 많아 태양광 발전이
부진했다. 지난해 7월 "피크시간대"
태양광 발전량 비율은(0.8%)
8월엔 (1.8%)에 그쳤다 한여름 햇볕이
쏟아질 때도 태양광 효율은 떨어진다
태양광 발전은 기온이 25도 일때
가장 효율이 좋고 그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면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태양광 모듈이 과열돼 발전 효율이
오히려 하락한다
전력 당국 관계자는
" 계절별 태양광 발전 이용율은
봄 4~5월이 가장 좋으며, 너무 더워도
발전량이 줄고, 겨울철인 12월~ 1월엔
발전량이 봄철의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이런 단점에도 정부는 탄소 중립과
탈원전을 내세워 재생에너지 설비를
더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에 확정한 9차
전력 수급 계획(2020~2034년)에
2034년 신재생 에너지 설비는
지금의 4배 가가운 수준으로 늘어나
전체 발전 설비 용량에 차지하는
비율이(40.3%) 까지 늘어 난다
정부는 심지어 2050년까지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전비율은 (7%)"로 오히려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율은 (62.3%)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1.7.23.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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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사량(日射量)은
미국의 70%에 불과하고
풍속도 빠르지 않아 태양광 풍력발전에
불리하다 1시간 동안 1평방m 땅에
내려쬐는 일사량이
한국은 985kWh이지만 미국은 1400kWh 이다
연 일조(日照)시간은 우리나라는 2312시간.
미국은 3055시간이다.
일사량이 부족해 태양광 발전이용율도 낮다
평균설비 이용율(15%)은 미국(21%)과
중국(17%)에 미치지 못한다
(최대가동 능력대비 실가동율)
영월 발전소는 태양위치에 따라
태양광 패널이 움직이는 최신식
추적식 시스템을 적용하여 효율이
국내 최고이지만 평균설비 이용율은
(17%)를 넘지 못한다
바람의 질도 좋지 않다
우리나라 육상 풍력발전의 이용율은
평균( 23%)로 미국(49%) 독일(34%)
덴마크(34%)등 보다 낮다.
해상풍력 발전은 이용율(30%)이
육상보다는 높지만 (50%)에 육박하는
유럽국가에 못미친다
충남 서산이나 경북 울진 평균풍속은
바닷가인데도 초속 2.4m~3.8m로
독일 북부 (7~9m) 덴마크 (8~9m)의
절반 이하다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