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Requiem In d Minor
(3. Sequentia - Dies Irae)
모차르트 – 레퀴엠 (3곡. 디에스 이라이 : 진노의 날)
Berliner Philharmoniker, Claudio Abbado,
Schwedischer Rundfunkchor, Kay Johannsen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스웨덴 방송 합창단
1999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녹음
세쿠엔티아 Sequentia
- 중세 음악과 문학에서 알렐루야와
복음서 낭송 사이에 회중이 부르던
라틴어 예배가사 및 거기에 붙인 음악
디에스 이라이 Dies irae
마지막 심판에 관한 라틴 성가의 첫머리 가사
〈진노의 날〉(라틴어: "Dies Irae" 디에스 이레)
죽은 자를 위한 미사에 쓰이는 것으로
프란치스코회 수도사 첼라노 사람 토마소 또는
산타 사비나 성당의 라티노 말라브란카 오르시니가
지었다고 하는 라틴어 찬송가다.
늦어도 13세기부터 불렸으며, 어쩌면 더 오래되었을 수도 있다.
가사는 강약격 운율의 중세 라틴어 시이며,
구원받을 자들은 천국으로 가고 구원받지 못할 자들은
영원한 불길 속으로 던져지는 심판의 날
마지막 나팔소리를 묘사하고 있다.
천주교회의 진혼미사(레퀴엠)에서 불리는 것으로 유명하고,
많은 작곡가들이〈진노의 날〉 가사를 위한 음을 지었다.
그 중 특히 모차르트와 베르디의 것이 유명하다.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