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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oken Words - Hiko (한 그리움이~)

담하(淡霞) 2022. 1. 31. 20:42
Unspoken Words - Hiko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 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 정희성 -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