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敎訓

오욕칠정(五欲七情) 外(And the rain continues)

담하(淡霞) 2022. 2. 15. 15:39
페테르 파울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 오욕칠정(五欲七情) 인간의 욕심에 대해서는 오욕칠정(五欲 七情)이라는 말을 한다. 인간 정서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부분이다 오욕(五欲)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本能)에서 유래하며, 칠정(七情)은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심리현상(心理現狀)이다. ◎ 오욕(五慾) : 사람이 가진 기본적인 욕망. 1. 수면욕(睡眠慾). 2. 재물욕(財物慾). 3. 명예욕(名譽慾). 4. 색욕(色慾). 5. 식욕(食慾). ◎ 칠정(七情) : 사람이 가진 일곱 가지 감정 1. 희(喜) 2. 노(怒) 3. 애(哀) 4. 락(樂) 5. 애(愛) 6. 오(惡) 7. 욕(欲). 고사 인물도 (古事人物圖) 역사서를 비롯해 문학, 경전, 설화등의 교훈이 되는 옜이야기를 그린그림 And the rain continues - Sergey Grischuk ~~~~~~~~~~~~~~~~~~~~~~~~~~~ 심리적 통찰로 유명하다는 작가 스탕달은 사랑은 열병과 같다고 하였고... 톨스토이는 한사람을 평생동안 사랑할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은 한자루의 초가 평생동안 탈수 있다고 단언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지금 드는 생각은 .. "남자는 자주 사랑하지만 얕다 여자는 드물게 사랑하지만 깊다"라는 바스타의 말이 생각난다.!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열망을 생각 한다는 것은 아직도 건강한 젊음을 향유[享有]하고 계시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다! ~~~~~~~~~~~~~~~~~~~~~~~~~~~~ 사랑이란 우리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사랑의 감정 속엔 정열과 갈망, 질투와 투정, 이기심과 상실감 등 인간의 오욕(五慾)칠정(七情)이 모두 포함 되어 있기에 사랑이 주는 잠간의 행복과 기쁨 뒤에는 자신의 모든것을 집어 넣어도 채워지지 않는 두 사람 만의 깊은 관계 속에서.. 항상 서로 더 큰 실망과 상실감의 슬픔을 느끼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을 주고 덜 사랑받는 사람 보다는 오히려 사랑 할 대상조차 없는 사람이 더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페테르 파울 루벤스 -〈삼손과 델릴라〉 루벤스 그림의 특징은 현란한 곡선과 다소 과장된 ‘우람한’ 혹은 ‘풍만한’ 인체 묘사, 다채롭고 과감한 색, 화면을 박차고 나올 듯한 역동적인 구도 등으로 압축된다. 〈삼손과 델릴라〉는 구약성경 《판관기》의 16장에 있는 내용으로, 술과 여자에 취해 드러누운 삼손이 델릴라에게 힘의 원천인 머리카락을 잘리는 장면이다. 우람한 삼손의 근육질 몸과 풍만하고 에로틱한 연인 델릴라의 몸은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구도로 인해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페테르 파울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 〈파리스의 심판〉은 그리스 신화에서 말하는 트로이 전쟁의 원인과 관련한 그림이다. ;가장 아름다운 이에게;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사과를 받아든 파리스는 핑크빛이 감도는 육감적인 몸매의 세 여신과 마주하고 있다. 그림 속 왼쪽의 여신은 아테나(미네르바)이다. 자신을 상징하는 방패가 뒤에 그려져 있는데 그 안에 뱀의 머리를 단 메두사가 보인다. 이는 페르세우스가 아테나로부터 이 방패를 빌려 메두사를 처형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오른쪽 여신은 헤라(주노)로 공작새를 대동하고 있다. 헤라는 100개의 눈이 달린 아르고스에게 바람기 많은 제우스를 감시하라고 일렀지만, 그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자 눈알을 모두 뽑아다가 자신의 공작새 깃털을 장식했다. 중간의 여신은 아프로디테(비너스)이다. 그녀의 뒤로 아들 에로스가 등에 화살 통을 둘러맨 채 화면 밖을 응시한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주었고, 그 대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소개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하필이면 스파르타의 왕비였다. 유부녀를 데리고 도망친 파리스 때문에 트로이와 스파르타는 전쟁을 벌이게 된다.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 -〈밀짚모자를 쓴 모습의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