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Too Late (늦게 핀사랑)

담하(淡霞) 2024. 5. 7. 21:11
Too Late (늦게 핀사랑) 우리의 만남은 .. 우리의 인연이 언제 우리를 갈라 놓을지 몰라도 언제 우리를 돌아서게 할지는 몰라도 언젠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이므로 말 한마디로 나의 글 하나로 인하여 남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눈물을 주지는 않았는지 슬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서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잠시의 만남도 만남인데 다른 사람의 아픔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가슴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만남은 늘상의 만남보다도 더 아름답고 더 진실한 행운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옮김)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