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1400년된 갈등
수니파(사우디: 90%) / 시아파(이란: 10%)
이슬람 세계에서 수니파(사우디)와 시아파(이란)가
갈라지게 된 배경은 1400년전 선지자 무함마드가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채 숨을 거두자
무함마드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촌인
"알리 이부 아비 탈립"을 후계자로 삼아야 한다는
사람들은 시아파(이란 : 10%)가 됐다
반대로 수니파(사우디 : 9 0%)는 무함마드의 친구이자
장인(丈人)인 "아부 바크르"를 추대했다
결국 수니파 의견이 채택되어 "아부 바크러"가
칼리프(정치 종교 지도자)가 됐지만
후계자 문제로 불거진 갈등은 그후에도 계속 되었다
두 宗派 사이에 불화가 노골화 한것은 시아파의 "알리"가
제 4대 카리프에 올랐다가 곧 암살 되면서 부터이다
그뒤 "알리"의 장남 "하산" 마져 수니파 꾐에 넘어간
그의 아내에게 독살 당하고, 차남 후세인도
수니파와 치른 전투에서 숨지면서 두 宗派는 원수가 됐다
현재 전 세계 16억 무슬림 중 90%가 수니파(사우디)이고
10%가 시아파(이란)이며 두나라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를 자처하고 있다
두나라는 이스라엘 국가 인정 문제를 놓고
처음엔 외교적 갈등을 벌렸다
사우디는 이스라엘 건국을 끝까지 반대했지만
親 서방 세속주의를 표방한 이란의 팔레비 왕조는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헀다.
이때문이 사우디는 이란을 비난했고 사이가 나빠졌다
이후 양국은 1960년 석유수출국 기구(OPEC)의
창립 멤버로 경제적 교류만 유지하는 사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