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4

배려(配慮)(Heart to Heart - E. Cortazar)

배 려(配 慮) 앞을 볼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지?"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저에게 부딪힐까 염려에서지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 바바하리다스-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중에서)~~~~~~~~~~~~~~~~~~~~~~~~~~~~~~~~배려(配慮)배려를 한자로 풀이 하면配 (짝 배), 慮 (생각할 려)로짝처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사람과 사람 사이 에서는 배려가 꼭 필요합니다또한 배려는 선하고 바른 사회로 가는 왕도입니다.공자는 나..

좋은 글 2024.12.30

William Bouguereau (France Academic Classicism)

William Bouguereau (France Academic Classicism) Adolphe William Bouguereau (France Academic Classicism) 프랑스 화가(1825.11.30.~1905.8.19 ) William Bouguereau 프랑스의 고전주의 화가로 종교와 신화를 주제로 삼아 많은 작품을 남긴 윌리엄 부궤로는 현대적으로 바뀐 예술적 흐름에서도 고전적인 화풍을 고집하였다. 부궤로의 그림은 곧 세밀한 묘사 특히 손과 발, 피부의 묘사는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고 살롱에서 그의 작품은 인기가 대단하였다 작품을 寫實的으로 표현했기에 William Bouguereau (윌리암 부궤로)의 그림은死後에서야 빚을 보게 되었다 Les Prunes (Plums) ..

繪畵(Painting) 2024.12.14

사랑하며 살다가 (Сome to My Heart)

Сome to My Heart 사랑하며 살다가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좋은 글 2024.12.14

고이비또요(戀人よ)-이츠와 마유미(五輪眞弓)

고이비또요(戀人よ) - 이츠와 마유미(五輪眞弓)枯葉散る 夕暮れは카레하치루 유우구레와 고엽이 지는 해질녘은來る日の 寒さを ものがたり쿠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내일의 추위를 말해주는데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아메니코와레타 벤치니와비에 부서진 벤치에는愛を ささやく 歌もない아이오 사사야쿠 우타모나이사랑을 속삭이는 노래 마저 사라져 戀人よ そばにいて코이비토요 소바니이테 연인이여 곁에 있어요こご(凍)える 私の そばに いてよ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 이테요얼어붙은 나의 곁에 있어줘요そして ひとこと この 別れ 話が소시테,히토코토,코노와카레바나시가 그리고 한마디 이 이별 이야기가 冗談だよと 笑って ほしい죠단다요토 와랏테 호시이농담이라며 웃어주기를..砂利路を 驅け足で자리미치오 카케아시데자갈길을 뛰어가며マラソン 人が..

Pop Song 2024.12.10

모란 - 여정인

모란 - 여정인 엄마를 닮았구나 거울 속 나의 모습이엄마를 닮았구나 눈가에 내린 주름도모든걸 닮았구나 세상을 사는 모습도눈물도 웃음도 입맛까지도엄마가 그랬었지 나처럼 살지 말아라엄마가그랬었지 남하는 것 다 해봐라여자라 참지마라 어떠한 순간에도언제나 엄마는 너의 편이라고 //: 엄마 엄마~ 엄마 엄마부를수록 먹먹한 그 이름 엄마엄마 엄마~ 엄마 엄마제발 아프지 마세요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아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울 엄마다음 세상엔 그때는 엄마가나의 딸로 태어나 주세요 ://엄마가 그랬었지 내 나이 되면 안다고엄마가 그랬었지 철 들면 이별이라고가진것 그보다 더 몇 천배 더 준 사랑엄마가 지어준 밥이 먹고 싶다 : //:

Pop Song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