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칸초네

파리의 하늘 아래 / 이브몽땅

담하(淡霞) 2020. 4. 16. 02:36
Sous Le Ciel De Paris / Eve Montan (파리의 하늘 아래 / 이브몽땅)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on. 파리의 하늘 아래 샹송이 날아오르네 그 노래는 오늘 한 소년의 가슴 속에서 태어났다네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l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파리의 하늘 아래 연인들이 걷고 있네 그들을 위한 노래 위에 그들의 행복이 만들어지고 있네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des gens par milliers. 베르시 다리 아래 앉아 있는 철학자 한 사람, 음악가 두 사람, 구경꾼 몇 사람,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Pont de Bercy는 센 강 다리 중 하나]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pris de sa vieille Cit?. 파리의 하늘 아래 사람들은 저녁녘까지 노래를 부르며 걷네 이 오래된 도시에 반한 민중의 찬가를 Pr?s de Notre-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 Paname, tout peut s'arranger. 노트르담 부근에서는 이따금 드라마가 은밀히 진행되네 그래, 그러나, 파남에서는 모든 일이 잘 되어가지 [ Notre-Dame은 글자 그대로는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이며, 성모 마리아를 친근하게 일컫는 존칭입니다. 노트르담은 가톨릭 성당 이름으로 쓰이는데 여러 곳에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대성당 이름도 노트르담이고 물론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제일 유명합니다 ] [ Paname은 파리의 별칭] Quelques rayons du ciel d'?t? l'accord?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여름 하늘의 몇 줄기 햇살, 뱃사공의 아코디언 파리의 하늘에 희망이 꽃을 피우네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파리의 하늘 아래 강물이 흥겹게 흐르네 밤이 되면 강물은 부랑자들과 거지들을 잠 재우네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파리의 하늘 아래 신께서 보내신 새들이 온 세상에서 몰려와 저들끼리 수다를 떤다네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cles, il est ?pris de notre Ile Saint-Louis 그리고 파리의 하늘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네 20세기 이래 생루이 섬과 사랑에 빠져 있다는 것이네 [ 생루이 섬은 시테 섬과 더불어 센 강의 두 섬 중 하나 ]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생루이 섬이 파리의 하늘에게 미소를 지으면 하늘은 자기의 푸른 옷을 입네 파리에 비가 내릴 때는 하늘이 슬퍼한다는 것이라네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e ?clatant. 수많은 연인들 때문에 하늘이 몹시 질투할 때면 하늘은 천둥 번개로 우리를 꾸짖는다네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 pardonner, il offre un arc-en-ciel.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오래도록 잔인하게 굴지는 않는다네 용서해 달라고 하늘은 무지개를 띄우기도 한다네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Eve Montan(이브몽땅) Eve Montan (이브몽땅) 1921년 10월 31일 이탈리아 피렌체 근처 모스마노에서 목수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남다르기를 바랐던 어머니는 늘 이브 몽땅(montand는 up한다는 뜻) 이라고 불렀으며, 결국엔 그의 예명이 되었다. 노래에도 재능을 보인 그는 차츰 인정을 받아 마르세이유의 이르가자르에 데뷰했다. 2차 세계 대전 중인 23세때 파리의 물랭루주등에서 노래부르다가 에디트 피아프의 눈에 띄어 그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계기를 갖는다. 46년에는 고엽을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에디트 피아프와의 관계가 끝난 후 시몬느 시뇨레를 만나 51년에 결혼한 그는 다시 비약을 하기 시작, 공포의 보수에서 호연한 것을 계기로 가수로서보다 배우로서 더 많은 활약을 했으며, 국제 스타로서의 명성을 얻는다. 영화 Z, 고백, 계엄령 등을 통해 자신의 진보적인 사상을 피력하기도 했다. 1992년 5월 파리에서 대규모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4살된 아들과 부인을 남겨두고 1991년 11월 9일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Sous Le Ciel De Paris (Yves Montand) ~~~~~~~~~~~~~~~~~~~~~~~~ 파리의 하늘 아래는 줄리앙 뒤비비에 감독의 1951년도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아래 세느는 흐른다'의 주제가로서, 영화에선 가수 장 브루토니엘이 어코디언을 켜면서 불렀다. 파리의 멋스런 분위기를 생동감있게 표현한 미뉴에트풍의 왈츠 곡으로, 샹송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곡 중 하나이다. 영화 속에서 처음 부른 장 부르토니엘을 비롯해서, 에디뜨 삐아프, 줄리에뜨 그레꼬, 자끌리느 프랑스와, 리느 루노, 이베트 지로, 파타슈, 뤼시엔느 르페브르, 코레트 르나르, 쥐느비에브, 모리스 슈발리에, 이브 몽땅,다니엘 비달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가수들에 의해 애창되었다. ~~~~~~~~~~~~~~~~~~~ 에펠탑 Eiffel은 이 탑을 지은 사람의 이름. 에펠탑이 세워진 동기는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것. 360개 계단. 통신 안테나 설치 운용.


'샹송 칸초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mmensita / Johnny Dorelli   (0) 2020.04.16
파리의 하늘 아래 / Edith Piaf (에펠탑 Effiel Tower)   (0) 2020.04.16
Isabelle / Charles Aznavour  (0) 2020.04.16
Nino Ferrer / "Longtemps après"  (0) 2020.04.06
La Playa / Claude Ciari  (0)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