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h Piaf / Mea Culpa
Mea Culpa
J'ai peche par orgueil
De t'avoir tout a moi
Dans un simple clin d'œil.
Mea culpa !
J'ai peche par envie
De me donner a toi
En te donnant ma vie.
Mea culpa !
Et puis par gourmandise,
Illuminee par l'eclat de tes yeux,
J'ai vu ta bouche et je me sentais grise
[J'ai bu sans fin a tes levres exquises]?
et je buvais du feu !
J'ai peche par paresse
Quand j'ai connu tes bras,
Berceau de mes caresses.
Mea culpa !
Que ceux qui nont jamais peche
Me jettent la premiere pierre.
Que ceux qui nont jamais aime
Me refusent une priere.
J'ai peche par colere
Contre toi, contre moi,
Contre toute la terre.
Mea culpa !
J'ai peche par luxure,
Chaque soir, dans tes bras,
Mais mon ame etait pure.
Mea culpa !
Et puis par avarice,
Je t'ai cache dans le fond de mon cœur
Pour mieux t'y adorer avec delice
A l'abri des voleurs.
Ainsi donc, tu le vois,
J'ai peche les sept fois
Rien qu'a cause de toi.
Mea culpa !
Mais un jour,
Si tu me le demandais,
Oh ! mon amour !
Je recommencerais.
Mea culpa ! Mea culpa !
Mea Culpa / Edith Piaf
나는 당신을 한번 보기만 하고서
당신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교만의 죄를 범했다오.
나는 당신에게 나의 모든 것을,
나의 목숨을 바치고 싶다고 하는
소망의 죄를 범했다오.
그리고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에 황홀해져서
폭음(暴飮), 폭식(暴食)의 죄를 범했소.
당신의 달콤한 입술에 나는 끝도 없이 취했고,
그것은 불에 취하는 것 같았소.
원초적인 애무와도 같은 당신의 팔에 안겼을 때
나는 나태의 죄를 범했소.
한번도 죄를 범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먼저 돌을 던지는 것이 좋겠다오.
한번도 사랑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나의 기도를 거부하는 것이 좋겠다오.
나는 분노의 죄를 범했소.
당신에 대해, 나에 대해,
전세계에 대한 분노의 죄를…….
메아 쿨파.
나는 밤마다 당신의 팔에 음란의 죄를 범했소.
그러나 나의 혼은 순수했다오.
그러나 탐욕의 죄를 범했소.
나는 나 자신의 마음 속에 당신을 숨겼다오.
더없는 기쁨인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기 때문에
도둑놈으로부터 지키려고…
이렇게 된 거라오. 아시겠습니까?
나는 일곱번 죄를 범했소.
단지 당신만을 위해서…
그러나 언젠가 당신이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다면,
예, 나는 또 죄를 범하겠지요.
트럼페터 조르주 쥐뱅Mea Culpa ( 메아 쿨파 )
라틴어로서 나의 죄
내탓이오 라는 뜻입니다.
가톨릭에서 사죄의 기도를 드릴 때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 메아 쿨파 메아 쿨파 메아 막시마쿨파 " 즉 ,
모든 것이 내 탓이오 ,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
라고 고백하며 드리는 기도문이기도 합니다 .
가톨릭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많은 죄 중에서
7 가지의 치명적인 죄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1) 교만 (Pride), 2) 탐욕 (Greed), 3) 탐식 (Gluttony),
4) 정욕 (Lust), 5) 질투 (Envy) 6) 나태 (Sloth),
7) 분노 (Wrath)
이 7 가지 죄의 명목은 기본적으로는
구약의 잠언 6:16-19 절에 나타나 있고
훗날 여러 사람들이 7-8 가지로 정리하다가
위대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500 년경에 최종적으로 위의 7 가지를
우리가 범하기 쉬운 죄로 이름 지었다고 하는군요.
이 노래는 우리 나라에서는 위 맨 처음에 소개한
Edith Piaf (에디뜨 피아프) 의 노래 외에
조르지 주뱅 Georges Jouvin의 트럼펫 연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이곡은 기사 출신인
스페인계의 작사가 Michel Rivegauche 가 작사하고
파리의 하늘 밑 의 작곡자 Hubert Giraud 가 작곡한
샹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검은 옷의 샹송의 여왕
에디프 피아프의 열창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또 유명한 노래답게 많은 이들이
많이 취입한 곡이기도 합니다.
1954 년 두빌에서 열린 샹송 콩쿠르에서
린 앙드레가 불러 그랑프리를 획득했는데
우리나라에는
다니 도베르송 Dany Dauberson 의
노래 등으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가사의 내용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사랑에 대한 고뇌입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류 입니다.
가사는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죄없는 자가 나에게 첫 돌을 던지라고 말하죠.
다시 그런 일이 생겨도
난 그렇게 그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