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敎訓

君君臣臣父父子子

담하(淡霞) 2020. 12. 30. 16:24
君君臣臣父父子子 어느 날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정치를 잘 할수 있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됩니다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 가장 낮은 자리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정말 쉬운 법칙인데, 사람들은 왜 그 법칙을 지키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착각' 속에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왕입니다. 그래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인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회사의 사장도, 정치인도, 종교인도, 한 집안의 가장도, 자식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도 직원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 정치인도 국민이 뽑아줘야만 배지를 달 수 있는 것, 가장도 가족이 있어야만 존재하고, 자식도 부모가 있었기에 태어날 수 있었다는 사실을잊었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할은 군림이 아닌 존중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각자 역할의 본분에 충실하다면 모든 일은 잘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낮은 역할, 높은 위치!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을 대하세요. 오늘의 명언 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하지 말고, 자기가 크다고 하여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고,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 명심보감 - (따뜻한 하루 중에서) If You Were Crying Over Me / Rita Chiar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