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메타나 / 나의 조국중 제2곡 몰다우

담하(淡霞) 2021. 4. 23. 15:00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몰다우강 /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 ( 1824.3.2~ 1884.5.12) 체코의 국민음악가로 보헤미아 음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만든 작곡가입니다. 표제음악인 이 몰다우는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전 6곡으로 이뤄짐)중 두번째 곡으로 가장 유명한 곡중 하나입니다 해마다 5월12일 스메타나의 기일을 기점으로 프라하의 봄' 축제때 오프닝 음악으로 연주되는 곡으로 "몰다우강은" 체코 남쪽서부터 독일로 흐르는 중요한 강이라는군요. Bedrich Smetana 1824∼1884 Vltava No.2 from 'Ma Vlast'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몰다우강 위를 지나는 카롤교 카롤교 입구에 있는 카롤3세 동상
지휘 : 성기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스메타나가 1883년 작곡해서 발표한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은 조국의 자연, 전설 및 역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체코의 음악문화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 전 6곡으로된 교향시 중 2번째 곡인 몰다우 부터는 귀머거리가 된 후에 쓰여졌다. 완전히 귀머거리가 된 스메타나가 그 고뇌와 좌절감에 빠진 시기에 이토록 신선한 상상력으로 기악 편곡이 화려한 작품을 구상 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다. 표제에 충실한 음악의 흐름이라든지, 품위있는 묘사적 방법, 친밀감을 주는 선율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곡이다. 몰다우란 프라하 시를 흘러내리는 강의 이름이며, 여섯 곡의 연작 교향시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