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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rning At Cornwall / James Last (빅토리아 연꽃)

담하(淡霞) 2021. 9. 4. 23:09
A Morning At Cornwall / James Last (콘월의 아침) James Last (제임스 라스트) 1929년 독일에서 출생한 James Last는 독일이 자랑하는 거장으로 유럽에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 라스트(James Last)는 9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70년대 최고의 팝오케스트라로 모국인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작곡, 편곡가였다. 무엇보다도 자작곡을 포함하여 수많은 클래식, 팝 명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세대 간의 격차나, 국적과 인종까지 초월해버린 음악인으로서 최고의 명성을 쌓았다. 빅토리아 연꽃 밤에만 피는 빅토리아 연꽃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대관식때 썼던 왕관의 모습을 닮아서 빅토리아연이라고 한답니다. 밤에만 피는데 첫날엔 하얀꽃이 피고 다음날 붉은꽃이 피면서 왕관모습이 된답니다. 브라질의 아마존강(江) 유역이 원산지이고 1801년경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식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기시작하여 1836년경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그해 왕위에 오르는 빅토리아여왕의 이름을 따서 학명을 Victoria regia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1849년에 영국의 원예가이자 건축가인 J. 팩스턴은 온실에서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데 성공하여 여기서 얻은 종자가 유럽등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빅토리아수련은 밤에만 피는 야화(夜花)이다 꽃은 한여름 밤에 1년에 딱 이틀만 아무도 모르게 핀다고 한다 빅토리아 수련은 덥고 습한 아마존 강유역에서 자라던 식물이었다 남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가이아나의 국화(國花)이기도 하다 빅토리아수련 꽃은 지름이 약 20cm로 첫날은 순백색이고 이튿날이 되면 점차 꽃잎이 분홍색으로 변하고 붉은 색이 점차 짙어 지면서 활짝 펼쳐진다 꽃이 핀 첫날 밤 파인애플 같은 아주 달콤한 향기를 내어 수분(受粉)을 도와주는 딱정벌레가 꽃으로 모이게 한다 밤중에 정원이 어두워 꽃이 잘 보이지 않드라도 진한 향기만으로 꽃이 피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다 수련은 밤이 깊어지면 꽃잎을 닫았다가 다음날 열어주는데 그전에 왔던 딱정벌레는 밤새 잎속에 같혀버린다 이는 딱정벌레가 충분히 꽃가루를 온몸에 뭍혀 다른 수련으로 날아가 수분을 잘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빅토리아 수련은 잎도 거대해서 지름이 2~ 2.5m 나 자라 세계에서 가장 큰잎을 가진 수생식물로 알려져 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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