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이 키우기 10계명
(부모가 친구노릇까지 하는건 금물)
1. 외로울 것이라는 걱정은 버리자.
친 형제 자매가 없어도
이웃 사촌 형제는 휼륭한 벗이된다.
아이의 외로움을 덜어 주려면
부모가 밝은 태도를 갖는것이 중요하다.
2. 혼자 놀수 있게 내버려 두자.
부모가 함께 놀아 준다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혼자 놀면서
시간을 잘 보낼수 있게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3. 과도한 기대로 부담을 주지말자.
아이가 하나 뿐이라서
부모들이 많이 해주고 많은 것을 원한다.
그러나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부모는 "도와주는사람이" 돼야지
해주는 사람이 돼서는 않된다.
4. 좌절 훈련을 시키자.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밖에 모르거나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기 쉽다.
때로는 의도적으로라도
좌절을 경험하고 극복하도록 해야한다.
5. 아이 중심으로 생활하지 말자.
자녀가 원하는 것을
다들어 주면서 키우다 보면아이는 경쟁과
타협을 경험할 기회를 가질수 없다.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6. 아이 친구와의 갈등에 대범하자.
친구와 싸우고 오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름
부모가 흥분해서는 안된다,
또래 아이들과 갈등을 일으킨 뒤에는
타협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가르쳐야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울 수 있다.
7. 아이의 친구들을 관찰하자.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내 아이의 생각도 알수 있다.
8. 앞서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자.
귀한 내 아이가
친구에게 밀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기 중심적인 아이들은
경쟁 과정에서 성숙하게 된다.
9.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자.
형, 누나등 가족 내에서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에
우수한 또래 친구와 비교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열등감에 사로 잡히게 된다.
10. 부모의 위상은 명확히 가르치자.
형제 자매가 없다고 "엄마는 언니나 누나",
"아빠는 오빠나 형 노릇"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관계 설정은
아이의 버릇만 나쁘게 할뿐이다.
부모 편에서 요구할 것은
분명하게 요구해야 한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송동호 소아정신과장 추천)
To The Children - Den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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