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PopSong

Bella Ciao / The Savage Rose

담하(淡霞) 2019. 7. 7. 13:10
"Bella Ciao" (Balcony SAX Performancxe in Italy) "Bella Ciao (en español)" (La Casa De Papel - cover Elem)
Bella Ciao / The Savage Rose (안녕 내사랑) And in one mornig I was awakenend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and in one mornig I was awakenend and found the enemy was here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because I feel I´m dying here And if I die, up on that mountain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and if I die, up on that mountain then you must bury me up there Bury me high up, up on that mountain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bury me high up, up on that mountain and let the flower molk? my way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oh Bella ciao, bella ciao, bella ciao ciao ciao oh Partisan, take me from this place because I feel I´m dying here
Ciao Ciao Ciao 어느날 아침 눈을 떠보니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어느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난 침략 당했네 오 그대, 날 데려가줘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제발 날 데려가줘 여긴 죽을 것만 같아 그대 품에서 내가 만일 죽거들랑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내가 만일 죽거들랑 그대가 날 묻어줘 저기 저 산위에 날 묻어주오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아름다운 꽃 그늘이 진 산악지대에 그대 나를 묻어 주오 지나는 이들은 말할거야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지나는 이들은 말할거야 날더러 참 고운 꽃이네 그대에게 이 꽃은 오 아름다운 그대여 안녕 그대에게 이 꽃은 자유를 위한 죽음인 것을.. Bella ciao는 이태리 민중가이며, '챠오 벨라 챠오'가 아름다운 아가씨 안녕, 사랑하는 이여 안녕,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등의 제목으로 번역된다. 가사가 내일이면 죽을 운명의 빨치산 청년이 애인에게 부르는 애절한 내용이라서 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애창되던 노래였다고 합니다. Bella Ciao는 본래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노동요였다고 한다. 노동요가 대개 그렇듯이 느린 템포로 불려지는 노래였다. 이 노래가 언제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이 노래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시기는 1948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청년 평화 우호 축제' 때 이탈리아 학생 대표들이 부르면서였다고 한다. 이 노래가 어떻게 빨치산의 노래가 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이탈리아 북부지방의 노동요였다는 것과 스페인 시민전쟁 당시 의용군들에 의해서도 불려졌다고 한다. 무솔리니에 저항했던 이탈리아 내 좌파 게릴라들이 파시스트와 나치 독일군에 쫓겨 산악 지방에 은거하면서 일종의 투쟁가로도 불려졌으리라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반부에 이르며 독일군과 함께 이탈리아 북부로 패퇴해가던 무솔리니가 그의 애인 클라라와 함께 이탈리아 빨치산에 체포되어 처형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Bella Ciao 2001년 9월에 출시된 Anita Lane의 음반에 리메이크 되어 실려있는 'Bella Ciao'..  'Bella Ciao'(벨라 차우)는 본래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노동요였다. 전통 민요에 가사를 입힌 곡으로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이 불렀던 대표적인 저항노래. 칸초네가 우리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라고 하는데, 우리만큼 이탈리아 민중들도 노래 부르는 걸 즐기는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민족에게나 민족의 정한을 담은 노래가 있겠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의 노래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오늘날에도 반세계화 시위 현장에서 빠지지 않고 불려지는 노래가 있다. 바로 이 노래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건 1948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청년 평화 우호 축제' 때 이탈리아 학생 대표들이 부르면서 였다고 한다. 내일이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길을 떠나는 빨치산 청년이 자신의 애인을 생각하며 불렀다는 이 노래는 이브 몽땅과 밀바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