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칸초네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담하(淡霞) 2019. 7. 24. 09:07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빗속으로) Mi votu e mi rivotu suspirannu passu li notti interi senza sonnu, vaiu cuntimplannu, mi passa di la notti ‘nsina a jornu.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Ci pensi quannu ‘nsemmula abballammu, li manu ‘nni pigliamu e ‘nni stringemu, ‘nti l’occhi tutti du ‘nni taliamu, t’arrussica la facci e ‘nni vasamu.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Suspiranno (빗속으로) / Carmelo Zappulla Carmelo Zappulla 55년 시칠리아 (이탈리아 남쪽의 섬) Syracus에서 태어난 Carmelo Zappulla(까르멜로 자뿔라) 이탈리아에서 알아주는 중견가수라고 합니다. 그의 노래는 대부분 사랑에 관한 애절한 곡으로 가슴속 깊은곳에서 스며나오는 열창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애절하게 느끼게 합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Suspiranno란 곡은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 노랫말이 이태리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유명하며 힘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슬픈 노래로 Raining Version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널리 알려진 <빗속으로> 라는곡 역시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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