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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몸에 끼치는 영향과 일반상식

담하(淡霞) 2019. 6. 23. 15:41

[ 술이 몸에 끼치는 영향과 일반상식 ]
1) 위염 발생 및 위산 역류 가능성이 높다
다른 음식은 위에 잠시 머물렀다가 소장으로 가서 흡수되지만 
술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다
알코올의 30%는 위벽을 통해 혈액으로 바로 흡수된다
술을 마시면 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수 있다
2) 설사 뇌기능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흡수된 알코올은 알코올탈수소 효소에 의해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한뒤 혈액에섞여 온몸으로 퍼진다
특히 뇌는 다른 신체기관보다더 많은 혈액이 흐르기 때문에 
아세트알데히드가 뇌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지만 
심해지면 말이 많아지면서 자제력을 잃게 된다
그뒤에는 말이 어눌해지고 균형잡기가 어렵다
또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몸에서 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가 빨리진행되고
성기능 저하 및 근육위축등으로 전신 기능을 망가뜨린다
3) 해독과정에서 지방간 생기고 간염 간암 원인이 될수도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 있는 지방을 파괴해 과산화 지질로 만든다
이게 간에 축적되면 알코올성 지방 간이 되고 간염이나 간암으로 발전한다
4) 배출과정에서 수분을 뺏아 피부건조 유발한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B C를많이 섭취할것 
[ 술에 관한 상식 ]
1)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과 핏기가 사라지는 사람의 차이는 ?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술을 마시면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얼굴에도 혈액이 몰려 붉게 변한다
얼굴이 하애지는 것은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혈액이 전신에 잘순환되지 않고 몸 아래쪽으로 혈액이 몰리는 탓에 
얼굴이 창백해진다
2) 술을 자주 마시면 술이 늘까!?
사람마다 몸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 효소가 다른데 
이게 적으면 술에 빨리 취한다.  반면 술에 약해도 빈도수가 늘어나면 
효소양이 20~30%늘어나기 때문에 주량 한 두어잔 정도 늘어난다
하지만 1병정도 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주량이 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술을 마실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3) 술버릇이 사람마다 다른이유는?
가) 충동 억제 중추가 예민한 사람은 술을 먹으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나) 반면 감정 조절 중추가 예민하면 울거나 우는 버릇이 생긴다
다) 통합기능 부위가 예민한 사람은 판단력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라) 각성중추가 예민한 사람은 술을 마시면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4) 숙취해소 음료의 효과는 ?
술을 마시기전에 마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줄이고 위장관에서
알코올 흡수가 덜 되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만 효과를 볼수 있다
또 과음 뒤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4)폭탄주가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
알코올은 도수가 10~15도 일때에 흡수가 가장 잘된다
양주나 소주를 맥주와 섞으면 알코올 도수가 10~15도롤 맞춰지는데
이때문에 폭탄주가 몸에 더 잘흡수되어 빨리 취하게 된다
그러나 각각의 술에 들어있는 여러종류의 혼합물이 섞이면
화학반을을 일으켜 숙취를 심하게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기사 일부발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교수 및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교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