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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다 / La Playa / Ngoc Lan

담하(淡霞) 2019. 6. 23. 20:47

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다. 
“군자도 미워하는 게 있는가?” 라고 자공이 묻자,
공자가 답했다.  :  “미워함이 있다".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윗사람을 헐뜯는 아랫사람,
용감하지만 예의  염치가 없는 사람,
자기주장은 적극 펴면서도 고집스러워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 논어)
삶에 이로운글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입(말)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남에게 책임을 전가 하지 말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