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lace In The Sun
(Engelbert Humperdinck)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Murphy's Law & Sally's Law)
(A)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
살다보면 꼬이는 일.
자신만 불운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일어 나거나
그와는 반대로 원하는 일이
그 간절함에 반비례 하여 일어나는
즉 기회가 늘 적절치 않은 순간에
찾아 오는 경우도 있다
버스가 늘 늦게 와서 늦게 나갔드니
그날은 제 시간에 와서 버스가 떠나 버렸다
하릴없이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데
길 건너엔 같은 번호 버스가 잇달아 지나가건만
이쪽은 감감 무소식이다.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큰맘 먹고 삿는데
다른곳에선 세일을 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정체된 차선을 따라 가는데
옆차선이 더 빨리 가는것 같아
냉큼 옆차선으로 옮겼드니
아까 그 차선이 더 빨기 가기 시작한다
물건이 떨어져도 하필 가장 충격이 큰쪽으로
떨어진다. 하필이면 빵의 버터를 바른면이
바닥을 향해 떨어진다
그와는 반대로 원하는 일이
그 간절함에 반비례 하여 일어 나거나
기회가 늘 적절치 않은 순간에
찾아 오는 경우도 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은 맞는 사이즈가 없고
맞는 사이즈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차를 했다 하면 비가 온다
라디오를 틀면 매번 좋아하는 노래의
끝 부분이 나온다
이런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정 반대 되는 개념이
샐리의 법칙(Sally's Law) 이다
(B) 샐리의 법칙(Sally's Law)
우연히 유리한 일만 계속 생기고
나쁜일도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되는경우를 말한다.
맑은 날에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든지
시험 직전에 펼쳐본 교과서 내용이
시험 문제로 나온다든지..
(C) 에필로그(Epilog)
중요한 것은
무슨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그 사람의 태도다.
머피의 법칙을 믿는 사람에겐
머피의 법칙만 벌어지고,
샐리의 법칙만 믿는 사람에겐
샐리의 법칙만 일어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