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 행복의 정복
(Berttnd Arthur William Russell)
(The ConQuest of Happiness)
행복이란 분명 외적인 사정이 있고
일부는 자기 자신에 달려 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신조를 선택하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신조를 선택한다
행복은 내세의 약속된 땅도 아니고
어떤 요행으로 주어지는 운명도 아니다
우연히 행복이 주머니 속으로
굴러 들어 오는 일은 결코 없다
행복은 오직 쟁취하는 것이다
그것은 외부적 환경이 결정적으로
불행하지 않는한
사람은 그의 정열이나 관심이 내부가 아니고
외부로 지향한다면
마땅히 행복을 성취한다는 신념이다
러셀(Russell)은
행복한 사람은 객관적으로 사는 사람이며
자유로운 사랑과 광범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고
이러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그리고
그 사랑과 관심이 다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확보하는 사람이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사랑을 받는 사람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것도 계산을 한 끝에
사랑을 주려고 하는 것은 무익하다"고 말한다
(러셀 / 행복의 정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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