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Anemone) 꽃
(꽃말 : 사랑의 괴로움, 고독, 정조, 성실)
아네모네 꽃
아네모네(Anemone) 꽃의 전설
옛날 꽃의 신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는 아름다운 시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아네모네"를 사랑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멀리
포모누의 궁전으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곧 그녀를 뒤쫓아가서 둘은
깊고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플로라는 새로 변하여
두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
그 광경을 보고 질투에 불탄 나머지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슬픔에 젖은 제피로스는 언제까지나
아네모네를 잊지 못하고 매년 봄이 오면
늘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꽃피운다고 합니다.
아네모네(Anemone)의 꽃 이름은
그리스어의 아네모스(Anemos : 바람)에서 비롯하였다.
특징은 적색, 백색, 분홍색, 하늘색, 황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있다.
유럽인들은 장미,튤립 다음으로
아네모네 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연상태에서는 꽃이 4∼5월에 피는데,
지름 6∼7cm이고 홑꽃과 여러 겹꽃이 있으며
빨간색·흰색·분홍색· 하늘색·
노란색·자주색 등으로 핍니다.
6월에 잎이 누렇게 되면 알뿌리를 캐어서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9∼10월 기름진 중성 토양에 깊이 심습니다
번식은 알뿌리 나누기나 종자로 합니다
꽃집에서는 온실에서 길러 일찍 피우기도 합니다.
북반구에 약 90종의 원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네모네 코로나리아(A. coronaria)는
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이 꽃은 아네모네의 야생화 입니다.
한국에는 아네모네와 같은 종으로 바람꽃이 있습니다
설악산에서 자라는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A. nikoensis)
그리고 변산의 변산 바람꽃 등 여러종이자라는 데
이른봄에 피는 . 변산 바람꽃이 예쁘다고 합니다
(Web 자료)
이와 같은 개량이 덜된 것이
오히려 야생스럽고 예쁩니다
좀더 개량된 �
좀 더 개량된 여러 겹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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