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멀리서 빈다 - 나태주(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담하(淡霞) 2022. 11. 4. 18:37
A Comme Amour Richard Clayderman (가을의 속삭임)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