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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 도움 안되는 풍력, 태양광 발전

담하(淡霞) 2021. 7. 23. 07:55

[ 태양광 풍력 저장 배터리(ESS) 비용만 1248조 ]
태양광 풍력 발전등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생산전력을 저장 했다가 
꺼내 쓸수 있는 ESS 구축이 필수다   
문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계획 비용은 
태양광 풍력등은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들쭉 날쭉하기에 생산된 전력을 비축하는 
태양광 풍력 저장장치(ESS)가 바드시 필요한데 
저장장치(ESS)구축 비용만  최대 1248조에 이르고 
설치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46~76배정도 라는 것으로 
대통령 직속기구가 계산하고도
지난 8월 탄소 중립 씨나리오를 발표하면서도 
소요비용은 고려 하지 않았다고 하며 
발표하지 않았다
(2021년 9.28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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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때 도움 안되는 풍력, 태양광 발전 ]
풍력, 태양광의 설비 용량은 전체의 (14%)를 
차지하지만, 발전 기여도는 (2%) 정도임.
날씨 영향에 따라 풍력, 태양광의 전력기여도는 낮음 
현재 전력기여도는 (화력이 72%), (원전이 21%)로 
풍력, 태양광의 수십배 임.
7.22일 전력거래소가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피크 시간대 발전원별 발전량" 자료에 따르면 
7.1~15일 보름동안 하루 중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보통 오후 4 ~ 5시)에 태양과 풍력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에 차지하는 비율이 (1.7%)에 그쳤다
태양광 발전은 (1.4%), 풍력 발전은 (0.3%)에 불과 했다
현재 태양광,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이다. 하지만 날씨 탓에 발전 효율이 떨어지면서 
실제 발전 기여도는 (2%) 에도 못 미친 것이다
이달 보름동안 총 발전량에서 석탄비율은 (38.1%),
LNG는 (34.2%) 로 화석연료 발전 비율이 무려 (72.3%)에 달했다
탄소 배출이 없는 원전비율은 (21.2%) 였다 
전문가들은 원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에만 주력하면
전력수급 위기에 대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기상 조건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약점은 올초 한파와
지난해 여름철에도 확인된 바 있다
올 겨울 1월 1일~14일까지 2주간 전력 최대수요 시간대에 
태양광 발전 비율은 전체 발전량의 (0.4%)이고 풍력은 (0.6%) 였다
폭설에 의한 강추위로 태양광 패널위에 쌓인 눈이 얼어 붙으면서 
전력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해 여름에는 역대 가장긴 장마탓에 비구름이 
햇빛을 가리는 날이 많아 태양광 발전이 부진했다
지난해 7월 "피크시간대" 태양과 발전량 비율은(0.8%) 
8월엔 (1.8%)에 그쳤다
한여름 햇볕이 쏟아질 때도 태양광 효율은 떨어진다
태양광 발전은 기온이 25도 일때가장 효율이 좋고 
그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면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태양광 모듈이 과열돼 발전 효율이 오히려 하락한다
전력 당국 관계자는 "계절별 태양광 발전 이용율은 
봄 4~5월이 가장 좋으며, 너무 더워도 발전량이 줄고
겨울철인 12월~ 1월엔 발전량이 봄철의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런 단점에도 정부는 탄소 중립과 탈원전을 내세워
재생에너지 설비를 더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말에 확정한 9차 전력 수급 계획
(2020~2034년) 2034년 신재생 에너지 설비는 
지금의 4배 가가운 수준으로 늘어나 전체 발전 
설비 용량에 차지하는 비율이(40.3%) 까지 늘어 난다
정부는 심지어 2050년까지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전비율은 (7%)"로 오히려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율은 (62.3%)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폭염으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원전의 정비 일정을 단축해
조기 투입했다" 면서 하지만 앞으로 
원전을 급격히 줄이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는
더 힘들어 질것이라고 말했다.(2021.7.23.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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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사량(日射量)은 미국의 70%에 불과하고 
풍속도 빠르지 않아 태양광 풍력 발전에 불리하다 
1시간 동안 1평방m 땅에 내려쬐는 일사량이 
한국은 985kWh이지만 미국은 1400kWh 이다 
연 일조(日照)시간은 우리나라는 2312시간.미국은 3055시간이다. 
일사량이 부족해 태양광 발전 이용율도 낮다 
우리나라 평균설비 이용율 (15%)는 미국(21%)과 
중국(17%)에 미치지 못한다 
(최대가동 능력대비 실가동율) 
영월 발전소는 태양위치에 따라 태양광 패널이 움직이는 
최신식 추적식 시스템을 적용 효율이 국내 최고이지만 
평균설비 이용율은 (17%)를 넘지 못한다 
바람의 질도 좋지 않다 
우리나라 육상 풍력발전의 이용율은 평균( 23%)로 
미국(49%) 독일(34%) 덴마크(34%)등 보다 낮다. 
해상풍력 발전은 이용율(30%)이 육상보다는 높지만 
(50%)에 육박하는 유럽국가에 못미친다 
충남 서산이나 경북 울진 평균풍속은 바닷가인데도 
초속 2.4m~3.8m로 독일 북부 (7~9m) 덴마크 (8~9m)의 
절반 이하다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