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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鄕約) (Cafe Anatolia - Gülümcan (Enstrümantal)

담하(淡霞) 2022. 9. 29. 16:48
Cafe Anatolia - Gülümcan (Enstrümantal) 향약(鄕約) 중종(中宗)때 백성을 도의적으로 교화시키는 방편으로 향약(鄕約)을 장려하고 이것이 주효하여 꾀 보편화 되었었다 향약(鄕約)이란 마을 사람들끼리 1. 덕업(德業)을 상권(相勸) 하고 2. 과실(過失)을 상규(相規) 하며 3. 예속(禮俗)을 상교(相交) 하고 4. 환난(患難)을 상휼(相恤) 하도록 규약을 만들어 향촌(鄕村) 독자적으로 구속력을 만들어 이행시키는 제도이다 이 향약(鄕約)에 가입할 때면 반드시 향음(鄕飮)이라는 회음(會飮)이 따르게 마련이었다 곧 향약(鄕約의 구속을 받는다는 일종의 계약행위로 술을 마셨던 것이다 향음(鄕飮)은 향약(鄕約) 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 하였으며 풍속이 문란해지면 바로 향음례가 해이해졌기 때문으로 역대의 상소문에서 빈번하게 지적되고 있음을 본다 (이규태의 한국인의 의식구조 中)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