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어둔 마음속에 뜬 별 하나(Infinite Love)

담하(淡霞) 2025. 1. 9. 06:11
Infinite Love - Ernesto Cortazar 어둔 마음속에 뜬 별 하나 너를 처음 보았을때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너를 바라보는 기쁨만으로도 나는 혼자 설레였다. 다음에 또 너를 보았을때 가까워질 수 없는 거리를 깨닫곤 한숨 지었다. 너를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내 마음엔 자꾸만 욕심이 생겨나고 있었던 거다. 그런다고 뭐 달라질 게 있으랴,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 당장 숨을 거둔다 해도 너는 그자리에서 그대로 냉랭하게 나를 내려다볼 밖에, 내 어둔 마음에 뜬 별 하나, 너는 내게 가장 큰 희망이지만 가장 큰 아품이기도 했다. - 이정하 - "동백(산다목,山茶木)"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 소교목으로 동백은 "冬柏"이라고 표기 하는데 한자어 이지만 중국에서는 해홍화(海紅花)라고 부르며 동백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한다. 이 꽃은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었다. 꽃말 :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랑, 겸손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