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PopSong

Carry on Till Tomorrow / Badfinger

담하(淡霞) 2019. 7. 10. 04:07
Carry on Till Tomorrow / Badfinger In younger days, I told myself My life would be my own And I'd leave the place where sunshine never shone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Beyond the shadows of the clouds And onward to the sky Carry on till I find the rainbow's end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Drifting on the wings of freedom, leave this stormy day And we'll ride to tomorrow's golden fields (we'll ride tomorrow's golden fields)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a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carry on, carry on ♬ And when the heavy journey's done, I'll rest my weary head For the world and it's colours will be mine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sett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Carry on, carry on, carry on 어린 시절 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말했죠 그리고 난 태양이 비치지 않는 곳으로 떠나곤 했지 태양이 떠오르기를 보기까지 제 인생이 너무 짧아요. 그리고 난 다시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일까지 견뎌야겠죠 뒤돌아 볼 필요도 없을 테니까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구름의 그림자를 지나 태양을 향해 전진하는 무지개의 끝을 찾을 때까지 견뎌 내야죠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요 그리고 난 다시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일까지 견뎌야겠죠 뒤돌아 볼 필요도 없을테니까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자유의 날개를 달고 표류하며 폭풍이 치는 시절을 지나게 되면 우린 내일의 황금 밭에 도착하겠죠 (우린 내일의 황금 밭에 도착하겠죠) 제 인생이 너무 짧아요 (제 인생이 너무 짧아요)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때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때) 그리고 난 다시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그렇게 힘든 여행이 끝나고 나면 피곤에 지친 머리를 식혀야겠죠 세상을 위해 그리고 그 빛은 내 것이 될 거예요 태양이 떠오르기를 보기에는 (태양이 떠오르기를 보기에는) 그리고 난 다시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일까지 견뎌야겠죠 뒤돌아 볼 필요도 없을테니까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견뎌내야죠 Badfinger / Carry on Till Tomorrow Badfinger Badfinger 영국 출신의 4인조 남성 그룹 Badfinger의 명곡 Carry on Till Tomorrow' 입니다. 비틀즈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1960년대 후반 그룹 구성이나 음악 스타일이 비슷한 아이비스(The Iveys)라는 밴드가 비틀즈가 설립한 Apple 레코드를 통하여 데뷔하게 된다 [ The Iveys ]는 피트 햄(Pete Ham, 보컬, 피아노), 마이크 기빈스(Mike Gibbons, 드럼), 톰 에반스(Tom Evans, 베이스, 기타), 론 그리피스(Ron Griffiths, 베이스)로 구성되어 1964년 결성 된 그룹이다 이들은 애플 레코드와 계약하며 그룹 이름을 Badfinger 로 바꾸고 1969년말 폴 맥카트니와 데뷔 음반이자 링고 스타가 출연한 영화의 사운드 트랙 음반인 Magic Christian Music을 제작하여 1970년에 발표하였다. 이 앨범에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하여 비틀스의 체취가 짙게 묻어나는 Come and Get It과 한국에서 배드핑거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잡은 Carry on Till Tomorrow 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데뷔 음반 발표후 론 그리피스가 그룹을 탈퇴하게 되고 리버풀 출신의 기타리스트 Joey Malland가 가입하여 빈자리 를 채우게 된다 1970년 말 배드핑거의 두번째 음반 No Dice 가 발표되었는데, 이 음반에는 Harry Nilsson 과 Air Supply, Mariah Carey가 리메이크 했던 명곡 "Without You" 가 수록 되어 있다. 이들은 비틀즈와 비슷하단 이유로 한 공연에서 사정상 연주할 수 없게 된 비틀즈 대타로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관중의 반응은 싸늘했고 "우리들이 원하는것은 비틀즈다~!"라며 이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혔고 비틀즈의 해체와 함께 애플레코드에서도 나오게 된다 그 후 피터 햄이 1975년 4월 23일 자살로 이 그룹은 비운의 그룹으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영국 출신의 4인조 팝 록 밴드 Badfinger의 역사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박복하다. 비틀즈의 지원사격 덕분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시작된 그들의 성공은 불행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들은 비틀스 때문에 성공했고 비틀스 때문에 좌절했다. 활동 후반부 그들은 비틀스의 그림자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창작력의 부재와 금전적인 문제가 끼어 들면서 주축 멤버 두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영욕(榮辱)으로 점철된 밴드의 역사를 마감했다 때문에 ’Carry on till tomorrow’, ’No matter what’, ’ Maybe tomorrow’, ’Day after day’, 그리고 Harry Nilsson과 Air Supply, Mariah Carey가 커버한 ’Without you’ 같은 명곡들을 배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Badfinger 는 가장 불행한 팝 그룹 중 하나로 기억된다. ’No matter what(8위)’와 그 유명한 ’Without you’가 수록된 2집 <No Dice>는 처녀작이 공개된 1970년 연말에 발표되어 음악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이미 공고화된 대중적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No matter what’은 나중 197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Now and Then>의 사운드트랙에 삽입되어 당시 분위기를 훌륭하게 살려내는데 일조했다. 특히 ’Without you’는 ’Everybody’s talking’이나 ’Jump into the fire’로 유명한 싱어 송라이터 Harry Nilsson이 커버해 팝의 클래식임을 증명했다. 배드핑거에게는 억울한 일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 스스로가 싱어송라이터인 관계로 해리 닐슨이 ’Without you’을 작곡한 것으로 알고 있다. 1971년의 <Straight Up >은 로커 Tood Rundgren과 George Harrison이 앨범 제작을 맡아 주었다. 1982년에 발표된 영국 출신 뉴 웨이브 싱어 송라이터 J oe Jackson의 ’Breaking us in two (18위)’와 유사한 멜로디를 뽑아 낸 ’Day after day(4위)’와 1 980년대 초반의 팝록 사운드를 이미 10여년 전에 구현한 ’Baby blue(14위)’가 이 음반의 가치를 높여 주었다. 영국에서 출발한 이 4인조 밴드의 네 번째 앨범 <Ass>는 애플 레코드에서 발표하는 마지막 열매였다. 대형 히트 싱글은 없었지만 밴드가 직접 음반 제작에 참여하면서 커다란 발자국을 남겼다. 그러나 이 LP부터 배드핑거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번져갔다. 이때를 기점으로 그들의 음반들은 레코드 매장에서 재고의 양이 점차 증가했고 그에 따라 이들에겐 재정적인 문제와 멤버간에 불협화음이 잇따랐다. 음반사를 워너로 바꾸고 1974년 말에 <Wish You Were Here>를 공개했지만 초기 디스코의 자극적인 리듬과 하드록과 헤비메탈의 후련하고 화려한 음악에 매력을 느낀 대중들은 더 이상 이 영국 밴드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신보의 판매력이 급격히 힘을 잃기 시작하자 적자에 빠진 리더 "피트 햄"은 1975년 4월 23일 차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나머지 멤버들도 충격에서 벗어나 새 열매를 맺기까지는 4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1979년에 공개된 음반 <Airwaves>마저 그리던 성공은 재현되지 못했다. 디스코나 부드러운 발라드 아니면 성인 취향의 록음악이 당시를 호령하던 1970년대 말에 이들의 음악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1981년에 발표된 <Say No More>까지 계속되었고 그 참패의 결과 또한 마찬가지였다. 계속된 실패와 재정 문제는 음악방향을 잠식해 톰 에반스와 조이 몰랜드는 전화로 심하게 다툰 후 에반스도 피트 햄처럼 목을 매 자살했다. 1983년 11월 19일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이 사건으로 밴드는 공식적인 해산을 발표했다. 이들은 Beatles의 후원으로 출발했다는 이유로 한동안 비틀즈의 사운드와 흡사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였으나, 'Day After Day', 'Without You'와 같은 곡들이 인정을 받게 되면서 부터 독자적인 음악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Live 동영상) (가사수록)

'Old PopS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y Me to the Moon - Julie London   (0) 2019.07.25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0) 2019.07.10
Without You / Badfinger  (0) 2019.07.10
Let Me Be There / Olivia Newton John  (0) 2019.07.09
Love / John Lennon  (0)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