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352

Just for You - Ernesto Cortazar (그런 귀한 인연이기를)

Just for You - Ernesto Cortazar 그런 귀한 인연이기를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세상 살아가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 세상 다 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

뉴에이지 2022.03.16

Inch' Allah - Dominca (Susu)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 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 없이 들..

뉴에이지 2022.03.16

A Kiss Unexpected - Hiko (The Kiss - Gustav Klimt)

A Kiss Unexpected - Hiko The Kiss - Gustav Klimt(1862.7.14. - 1918.2.6.) (Austrian Painter ; Symbolism) 꽃이 흩뿌려진 작은 초원 위에 서있는 두 연인은 주변과 분리되어 그들을 마치 후광처럼 둘러싸고 있는 눈부신 금빛 분위기 안에서 서로에게 황홀히 취해있다. 시간적, 공간적인 것의 개념을 벗어나 어느 시계에서도 동떨어진 듯한 우주공간에서 오직 유일한 사랑의 행위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부각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우러나오는 독특한 분위기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은 클림트 특유의 화려한 장식으로 감싸듯 한 에로틱한 분위기의 결정체로서 연인들에 대한 묘사 뿐 아니라 황금빛을 사용한 것에서 비롯한다. 이 작품은 클림트가 실제 금박과 금색 ..

뉴에이지 2022.03.13

Emmanuelles Theme - Ernesto Cortazar

Emmanuelles Theme - Ernesto Cortazar 바보같습니다 - 이문주 당신이 아니었다면 차라리 모르고 지나갈 인연이었습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괴로워하지 않아도 그리워서 흘리는 눈물도 없었을텐데 당신은 꿈이었습니다 그 꿈안에 내가 들기를 바라면서 아득한 안개 속을 걸어 갔습니다 지금처럼 가슴 아파하면서도... 때론 만나지 말았다면 스치는 인연도 아니었다면 불러서 눈물나는 이름도 아닐것을 당신을 사랑했기에 물망초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스치는 바람으로 만났더라면 더운 여름날 시원했던 기억으로 아쉬워할 추억인데... 가슴에 못으로 박혀있는 당신은 녹슨 사랑이 되어 깊은 상처를 만들고 이제 치유 할 수 없는 병으로 열병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이로 살아갔다면 그러면 지금..

뉴에이지 2022.02.19

I'm Glad I Met You - Eugen Doga (내가 너를 만난게 기쁘다)

I'm Glad I Met You - Eugen Doga (내가 너를 만난게 기쁘다) 인연의 잎사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고스란히 남겨두는 것은 그것이 바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까닭입니다 두고두고 떠올리며 소식 알고픈 단 하나의 사람 내 삶에 흔들리는 잎사귀 하나 남겨준 사람 슬픔에서 벗어냐야 슬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이제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아네 처음부터 많이도 달랐지만 많이도 같았던 차마 잊지 못할 내 소중한 인연이여.... (이해인) HK

뉴에이지 2022.02.16

Candlelight Music - Nikos Ignatiadis (삶이란 그런것이다)

Candlelight Music - Nikos Ignatiadis 삶이란 그런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 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 하는데 어깨가 무너저 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고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곳을 찾아 헤매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것이다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좋은글 중에서- HK

뉴에이지 2022.02.15

60years - Ernesto Cortazar

60years - Ernesto Cortazar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도 있었고 당신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당신 기다려 밤을 새기를 몇날인지 당신 기다려 문밖에 나와 있기를 몇날인지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찾아오고 세월은 속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언제나 당신 언저리 맴돌다 돌아와야 했건만 당신도 나 몰래 그렇게 다녀가셨습니까 당신..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우련祐練 : 신경희) HK

뉴에이지 2022.02.15

Thank You / Ernesto Cortazar ( 감사합니다)

Thank You / Ernesto Cortazar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새소리에 눈을 뜨며 평온한 일상을 선물 받아 감사합니다.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짜임새 있게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이 함께하고 많은 인연을 맺을 오늘 기분 좋은 만남의 자리를 기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에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긴다는 그 말이 감사합니다. - 해밀 조미하 - HK

뉴에이지 2022.02.15

Staring at a Mirror - Fariborz Lachini

Staring at a Mirror - Fariborz Lachini Staring at a Mirror 사 랑 문닫어도 소용 없네 그의 포로된 후 편히 쉴 날 하루도 없네 아무도 밟지 않은 내가슴 겨울 눈밭 동백꽃 피흘리는 아픔이었네 그가 처음으로 내게 왔을때 나는 이미 그의 것이었네 부르면 빛이 되는 절대의 그 문 닫아도 들어오네 탱자꽃 하얗게 가시속에 뿜어낸 눈물이었네 (이해인) ~~~~~~~~~~~~~~~~~~~~~~~~~ Fariborz Lachini Fariborz Lachini 는 Persia 태생으로 1949 년 8월 25일생이다. Fariborz Lachini 는 Iranian-Canadian 작곡가, 제작자이며 영화 음악, Neo Classical, Newage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오..

뉴에이지 2022.02.14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붓꽃 배경)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붓꽃 [ Iris Nertschinskia ] 붓꽃은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학 명 : Iris sanguinea Donn ex Horn이고 꽃 말 :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기쁜소식 비슷한 말: 계손(溪蓀) 수창포(水菖蒲) 연미(燕尾)등 분포지역 : 한국,일본 ,만주,를 비롯한 아시아, 유럽, 북 아메리카 등 주로 북반구에 200여종이, 한국에는 14종이 들과 야산에 자생하고 있다... 잎은 난처럼 길고,떨기로 나고 긴 칼 모양이며. 높이는 60-90cm 정도이고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뻗어 있다. 5~6월경이 되면 꽃줄기 끝에 지름 8㎝ 정도의 자색 꽃이 2~3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이 구분되지 않는 꽃덮이조각[花被片]..

뉴에이지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