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350

Only You - Giovanni Marradi (혼자 사랑)

Only You - Giovanni Marradi 혼자 사랑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詩 도종환) "영혼의 짝을 만나기까지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다. 영혼의 짝을 만난 다음에도 사람은 역시 외로운 존재다." HK

뉴에이지 2022.05.31

I Love You / Giovanni Marradi (혼자 사랑)

I Love You / Giovanni Marradi 혼자 사랑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詩 도종환) "영혼의 짝을 만나기까지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다. 영혼의 짝을 만난 다음에도 사람은 역시 외로운 존재다." HK

뉴에이지 2022.05.31

Adagio - Secret Garden(꿈에서 만난 듯한 사람)

Adagio - Secret Garden 꿈에서 만난 듯한 사람 그대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할 수가 없어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꿈에서나 자유로이 만날 수 있지만 나 혼자만의 마음입니다 마음 속 깊이 깊이 파고들어 아무리 사랑해도 다가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포개고 또 포개어도 끝나지 않을 사랑입니다 그대는 이 지상에 살고 있지만 내 곁에는 없습니다 꿈에서 만난 듯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 용혜원 - HK

뉴에이지 2022.05.29

It Was Love at First Sight (Ernesto Cortazar)(찔레장미)

It Was Love at First Sight (Ernesto Cortazar) 사랑이 깊어지면 이제 우리에겐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번쯤 조용히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우리에겐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번쯤 지긋이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소리가 없이도 사랑을 알아듣고 사랑이 깊어지면 몸짓이 없이도 사랑을 이해합니다 - 홍수희 - 1 2 3 4 5 Ernesto Cortazar (어네스트 코타쟈르) 뉴 에이지계의 라흐마니노프로 비유될 만큼 로맨틱한 감수성을 표출하는 멕시코 출신의 [Ernesto Cortazar (어네스트 코타쟈르)]는 1940년 멕시코의 유명한 음악가 집안 태생으로 18세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연..

뉴에이지 2022.05.16

La Boheme - Sergei Trofanov (바보야 이 바보야 - 용혜원)

La Boheme - Sergei Trofanov 바보야 이 바보야 바보야 이 바보야 어찌해 마음에도 없는 사랑에 빠져 짙은 고독속에 갇혀 피멍 든가슴만 쥐어 짜며 너만의 몸짓으로 울고 있느냐 눈길 한 번 안 주는데 옥죄는 안타까움에 무너지는 가슴을 안고 아파만 하고 있느냐 바보야 이보야 숨길 것 하나 없는 순수한 사랑속에 희망을 그려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냐 가슴에 뭉친 응어리도 던져버리고 꺼칠해진 얼굴도 한 겹씩 벗겨내고 풀어내도 좋을 사랑을 하면 얼마나 좋으냐 바보야 이 바보야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을 꿈꾸어 오던 사랑이면 좋을텐테 비 뿌리고 떠나간 바람처럼 건너 갈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서러움만 남아 늘 괴로워 한들 무슨 소용이냐 - 용혜원 - HK

뉴에이지 2022.05.13

Without a Father - Ernesto Cortazar (아버지란!?)

Without a Father - Ernesto Cortazar 아버지란!? 아버지란 이름은 ! 뒷 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땐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때는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이 학교 성적이 안 나올땐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는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

뉴에이지 2022.05.04

The Greatest Miracle of Love - Ernesto Cortazar (그래서 사랑이란다)

The Greatest Miracle of Love - Ernesto Cortazar (위대한 사랑의 기적) 그래서 사랑이란다 잊혀지는 것은 사랑이 아니란다. 잊고 싶은 것은 그리움이 아니란다.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손 끝에 전해오는 띠뜻한 커피잔처럼 가끔은 가슴을 훈훈하게 해 준단다. 가까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사랑이란다. 멀리 있어도 그리운 것이 사랑이란다. 헤어져서 서러운 것이 아니고 곁에 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것이란다. 그래서 사랑이란다 (김경훈)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 뉴 에이지계의 라흐마니노프로 비유될 만큼 로맨틱한 감수성을 표출하는 멕시코 출신의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는 1940년 멕시코의 유명..

뉴에이지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