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내와 남편 서울에서 온 신혼부부와 경상도 토박이인 신혼부부가 단체 여행중이었다. 가는 도중 지갑 파는 곳을 들르게 되었다. 서울 아내가 망사지갑을 가르키며, 자기야, 요새 이 지갑이 유행이래~ 나 이거사줘!~ 그러자 남편은 웃으면서~ "알았어,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라면 뭐든 사주지." 서울 남편이 선뜻 아내에게 망사지갑을 사주는걸 본 경상도 아내도 질투가 나서 남편에게 말했다. "보이소, 지도 망사지갑 한개 사주이소." 경상도 남편 왈~ "와, 돈이 덥다 카드나?"...ㅋㅋㅋ 경상도 부부와 서울부부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경상도아내: "보이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