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278

아이들은 배운다(기도)(To The Children / Denean)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나무람 속에 산다면 비난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적개심 속에 산다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두려움 속에 산다면 걱정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동정심 속에 산다면 낙담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놀림 속에 산다면 회피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질투심 속에 산다면 시기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수치심 속에 산다면 죄책감을 배운다. 아이가 격려 속에 산다면 자신감을 배운다. 아이가 관용 속에 산다면 인내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칭찬 속에 산다면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수용 속에 산다면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인정 속에 산다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배운다. 아이가 보답 속에 산다면 목표가 유익한 것을 배운다. 아이가 나눔 속에 산다면 풍요로운 것을 배운다...

좋은 글 2021.05.01

아이를 빛나게 하는 말들(To The Children / Denean)

아이를 빛나게 하는 말들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14가지 말.. 0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0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0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0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0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0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07. 잘못을 했으면 바로 사과하자. 08.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면 마음이 슬퍼져. 09. 엄마(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1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자. 12. "나만 좋으면 돼" 하는 사람에겐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단다. 13. 그러면 네 행동은 옳았니? 14.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니란다.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

좋은 글 2021.05.01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쟈크린의 눈물)

Pietà Marble, 1499 쟈크린의 눈물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좋은 글 2021.04.24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 이정하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시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 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좋은 글 2021.04.22

당신의 향기가 그립습니다(Autumn Rose)

당신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당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창밖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갑니다. 우리 사랑하며.. 당신은 나의 주위를 맴돌고 나는 당신의 주위를 맴돌고, 우리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서로가 공감할수 있는 사랑 공감할수 있는 눈물 슬픔 그리움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우리 서로의 신비함에 매료되어 당신은 내가 되고.. 나는 당신이 되어온 시간들입니다. 함께하는것이 몹시도 그리웁지만 이렇게 비내리는 거리에 홀로 걸어.. 목적없는 발걸음을 멈출땐 그곳에는 당신이 있습니다. 길들여지는 외로움 습관이 되어버린 고독 그 외로움과 고독속에서도 당신의 사랑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당신의 향기가 그립습..

좋은 글 2021.04.15

사랑하며 살다가 (Сome to my heart)

Сome to my heart 사랑하며 살다가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

좋은 글 2021.04.13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누굴 사랑하기 전에 이런 행복을 주는 내 자신을 먼저 사랑으로 감싸줬는지... -좋은 생각 중에 서-

좋은 글 2021.04.09

진실도 말해서 않되는것이 있다 / 탈무드

진실도 말해서 않되는것이 있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리고 언제나 진실만을 이야기 해야 한다고 당신은 교육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이라도 말해서 않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해치는 진실이다. 진실은 분명히 진실인데도 거짓말 보다도 못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않된다 또 한가지 입에 담아서는 안될 진실은 비밀이다. 자기 비밀, 남의 비밀을 말해서는 안된다. 진실도 거짓말과 거의 같을 정도로 위험한 것이다. 진실도 면도날 같이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않되는것이 있다. [ 탈무드 중에서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 Monika Martin ) [ 학폭문제 ] (가해자 폭로로 끝나서는 안된다) 피해자 큰 상처 보듬는 동시에 한때 가해자의 현재도..

좋은 글 2021.03.16

소원시(所願詩) / 이어령(李御寧

소원시(所願詩) / 이어령(李御寧)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은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 벼랑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믿은 죄입니까. 남의 눈치 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나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좋은 글 2021.02.20

아시타비(我是他非 : 내로남불) (Ekain / Juan Carlos Irizar)

아시타비(我是他非) (내로남불)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 입니다.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 입니다.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 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 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 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것" 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 예리한 것" 입니다 남이..

좋은 글 2021.02.07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 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적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말며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에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좋은 글 2021.01.30

나의 시각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 리차드 칼슨

나의 시각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우리는 사고 체계를 근거로 해서 사물을 바라보고 머리속에 기억 되어 있는 자료 중에 진실이라고 믿는 범위 내에서 환경을 해석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각이 늘 옳아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옳다는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예를 만들어 낸다 중립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시각이 옳다는 생각을 버린다면 중립적인 시각을 갖는데에 커다란 도움이 될것이다 같은 시각을 가진 두사람이란 있을수 없다 다른 사람들은 사물을 다르게 본다는 것을 인정할때 똑같은 자극에 다른 사람은 우리와 다르게 반응 한다는것을 이해할때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몰라보게 향상 될것이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중에서 (리차드 칼슨 지음) John Sokolo..

좋은 글 2021.01.09

Jante Low (얀테의 법칙)

Jante Low (얀테의 법칙)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이상적인 복지와 교육시스템도 그 이유로 들수 있겠지만 국민의 행복 토대에는 Jante Low(얀테의 법칙)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사람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Jante Low(얀테의 법칙)은 덴마크의 작가 악셀 산데모제(Aksel Sandemose)가 1933년에 쓴 소설 ( 도망자 그의 지난 발자취를 따라서)에 나오는 10개조의 규칙이다 [ 10개조 규칙 ] 1)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2) 네가 다른 사람들 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3)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4)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고 자만하지 말라 5) 네가 다름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좋은 글 2021.01.08

천천히 가자(Somewhere Over The Rainbow)

천천히 가자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좋은 글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