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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非 ( 申欽의 治亂篇 ) 와 내로남불

是非 ( 申欽의 治亂篇 ) 先事而言 則以爲妖言 (선사이언 칙이위요언) 當事而言 則以爲諦言 (당사이언 칙이위체언) 論其嬖倖 則以爲誣罔而斥之 (논기폐행 칙이위무망이척지) 論其隱慝 則以爲沽直而排之(논기은특 칙이위고이배지) 所當是而是之 則以爲非是 而必以己之所是爲是 (소당시이시지 칙이위비시 이필이기지소시위시) 所當非而非之 則以爲非非 而必以己之所非爲非 (소당비이비지 칙이위비비 이필이기지소비위비) 옳음과 그름 - 신흠(治亂篇) 일이 생기기전에 말을 하면 요망한 말이라 하고 일에 닥쳐서 말하면 헐뜯는 말이라한다 간사한 자를 총애함을 지적하면 무고하여 헐뜯는다고 배척하고 감춰진 간특함을 논하면 올곧다는 명성을 사려한다고 밀친다 마땅히 옳다할 것을 옳다하면 그렇치 않다고 하면서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바를 가지고 옳다고 하..

常識 자료 2023.01.06

Passed Time - DaiQing Tana (Haya Band)

Passed Time - DaiQing Tana (Haya Band) 중국의 침략을 피해 히말라야를 넘다가 동상이 걸려 발가락이 없어졌어도 아침마다 중국인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믹마, 모기향을 피우기 전에 사흘동안 모기들에게 경고하는 롭상, 길가에서 만난 벌레 한 마리도 전생에 자신의 어머니로 여겨 소중히 대하는 나왕, 오랬동안 사랑을 쏟지 않으면 가슴이 아파온다고 말하는 소남, 아침에 눈을 떠 처음으로 하는 일이 신성하지 않으면 그날 하루 남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는 텐진, 당신은 다음 생에서 물고기가 된 티베트의 아이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전생에 당신은 이 아이들의 어머니였을지도 모른다 나라와 야크를 잃었지만 자비의 마음과 행복을 잃지않는 사람들... (정희재 님의 " 티..

World Music 2023.01.05

Dancer In The Darkness - DaiQing Tana

Dancer In The Darkness - DaiQing Tana Haya Band는 내몽골 출신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홍일점인 DaiQing Tana가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몽골의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대중음악과 퓨전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그룹명 "Haya" 는 "Margin" 을 의미한다고 한다. ※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 언어가 우리나라와 같은 우랄알타이어 계통 언어이고 엉덩이에 파란 몽고 반점을 같이 붙이고 태어나는나라.. 그래서 그런지 언어 문화 예술문화 등 다양화 부문에서 우리와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HK

World Music 2023.01.05

Joie De Vivre - Frederic Frankois Chopin

Joie De Vivre - Frederic Frankois Chopin (삶의 기쁨)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뉴에이지 2023.01.02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 Joan Baez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 Joan Baez 삶에 감사 내가 두눈을 떳을 때 흑과 백, 높은 하늘과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 할수 있는 빛나는 두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생각하고 그생각을 주장 할 수 있는 언어와 소리 그리고 알파벳을 선사하고 어머니와 친구, 형제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의 영혼의 길을 밝혀 주는 빛도 주었습니다 라 ~ 라~ 귀뚜라미와 카나리아소리, 망치소리, 터번소리, 개짖는 소리, 소나기 소리,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목소리 이런 소리들을 밤낮으로 어느 곳에서나 들을수 있는 귀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라~ 라~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

World Music 2023.01.02

와부뇌명(瓦釜雷鳴) - 모르면서 아는 척 나선다.

와부뇌명(瓦釜雷鳴) - 모르면서 아는 척 나선다. (흙으로 만든 솥이 우레 소리를 낸다) [기와 와(瓦/0) 가마 부(金/2) 우레 뢰(雨/5) 울 명(鳥/3)]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댄다. 속에 든 것이 없는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앞에 나서 잘난 체 설명한다. 이 경우 ‘속이 빈 깡통이 소리만 요란하다’거나 ‘빈 달구지가 더 요란하다’란 속담이 쓰인다. 벼는 익을수록 더 고개를 숙이는 법인데 이럴 때는 비록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는 체 떠드는 자의 속은 알아챈다. 단지 본인만 몰라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다. 흙으로 만든 솥(瓦釜)이 우레 같은 소리를 낸다(雷鳴)는 이 성어도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나선다는 똑 같은 의미다. 혹은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Waltz Rain)

Waltz Rain - Frederic Chopin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 싶다고 다 볼 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공지영 - (난 항상 그랬다 中) HK

스마트자료 2022.12.31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Waltz Rain - Frederic Chopin)

Waltz Rain - Frederic Chopin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 싶다고 다 볼 수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공지영 - (난 항상 그랬다 中) HK

좋은 글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