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Music

Moliendo Cafe / Africando

담하(淡霞) 2019. 7. 27. 09:26
Moliendo Cafe / Africando> Cuando la tarde languidece, renacen las sombras y en la quietud los cafetales vuelven a sentir es la triste cancion de amor de la vieja molienda que en el letargo de la noche parece decir. Una pena de amor y una tristeza lleva el zampo Manuel en su amargura pasa incansable la noche moliendo cafe 커피 열매를 갈며 날이 저물고, 그림자들이 모습을 드러낼때 커피 농장들은 고요함속에서 다시 상념에 잠기네 이것은 오래된 제분기의 슬픈 사랑의 노래 한밤중 무의식 중에 말하는듯한 슬픈 사랑의 노래 사랑의 고통과 슬픔 마뉴엘을 쓰라린 비통속에 몰아 넣는 감정 밤이 새도록 지칠줄 모르게 커피를 갈게 하네 Moliendo Cafe / Africando 1993년 Trovador라는 타이틀로 데뷔한 세네갈 출신의 살사밴드 아프리깐도는 전통 맘보와 쿠바의 손, 그리고 기타 아프리카 리듬이 잘 어울어진 라틴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런 느낌은 아마 쿠반 뮤지션에 아프리카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유에서 일겁니다. 밴드의 리더인 Boncana Maiga는 9년동안 쿠바의 아바나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Ibrahima Sylba와 함께 공동으로 밴드를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라틴음악에 나이질리아 언어인 요루바, 세네갈과 감비아 말인 월로프, 만딩고 언어와 아프리카의 또 다른 공용어인 프랑스어로 다양하게 노래를 합니다. 밴드의 보컬인 파페 섹이 앨범을 발매하자 마자 숨을 거두는 불행속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주변 다른 국가의 보컬들과 접촉하며, '95년 2집을 나이지리아, 세네갈, 감비아 뿐만 아니라 자이르(콩고 민주공화국), 기니 , 베닝등 지역 보컬이 참여하고 그들의 언어로 노래를 하게 됐습니다. 정말 범 세계적인 월드 그룹다운 라인업 입니다 1997년 "Como salsa" 1998년 "Balboa"를 발표하면서 정상급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살사 음악이 얻는 국제적인 대중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밴드로 그 누구도 의미를 알 수 없는 주문같은 가사덕에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살사음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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