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83

Only For You - Elizabeth Lamott / 청사랑초

Only For You - Elizabeth Lamott 옥살리스(청사랑초) 청사랑초 꽃말 :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꽃이 예뻐 찾아온 나비가 떠나지 못해 잎이 되었다는 사랑초의 꽃말은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할게요,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이다.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사랑초의 꽃말을 증명하듯 잎까지도 밤이 되면 포근하게 감싸 안 듯 오므렸다가 낮이 되면 다시 활짝 열어준다. 1 2 3 4 5 6 7

뉴에이지 2023.07.06

Let it Be - The Beatles

Let it Be - The Beatles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 메리께서 내게 오시곤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네, 그냥 내버려 두렴 And in my hour of darkness 그리고 내가 암흑의 시간 속에 있을 때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어머니 마리아께서 바로 내 앞에 서시고는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네,그냥 내버려두렴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

Old PopSong 2023.07.06

호의불결(狐疑不決) – 여우는 의심이 많아 결단이 늦다

호의불결(狐疑不決) – 여우는 의심이 많아 결단이 늦다. [여우 호(犭/5) 의심할 의(疋/9) 아닐 불(一/3) 결단할 결(氵/4)] 여우를 들먹이기만 해도 간사하고 교활한 동물이라 떠올린다. 九尾狐(구미호)는 사람을 잘 속이는 간사하고 요망한 사람을 이른다. 여우가 어리숙한 호랑이를 교묘하게 꾀어 숲을 어슬렁거리니 다른 동물들이 혼비백산한다는 狐假虎威(호가호위), 성안에서 살며 사당의 쥐와 함께 나쁜 짓을 하는 城狐社鼠(성호사서) 등이 교활을 말한 대표적인 말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본래부터 귀가 밝고 의심이 많은 성질을 나타낸 말이 더 있다. 여우는 의심이 많아(狐疑) 결정을 제대로 내리지 못한다(不決)는 이 성어다. 이것저것 재보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비유한다 의심 많은 여우의 이와 같은..

능언앵무(能言鸚鵡) - 말만 앞세우고 실속이 없다.

능언앵무(能言鸚鵡) - 말만 앞세우고 실속이 없다. (앵무새도 능히 말을 한다,) [능할 능(肉/6) 말씀 언(言/0) 앵무새 앵(鳥/17) 앵무새 무(鳥/7)] 사람들의 말이나 소리를 흉내 내서 귀여움을 받는 새 鸚鵡(앵무)는 이칭도 많다. 작은 앵무새를 흔히 말하는 "잉꼬"는 鸚哥(앵가)의 일본식 발음에서 왔다. 중국 唐(당)나라 玄宗(현종)과 楊貴妃(양귀비)의 사랑을 듬뿍 받은 雪衣娘(설의랑)은 하얀 앵무새를 가리켰다. 八哥(팔가)라 하여 스님의 염불도 따라 할 줄 안다고 한 새는 앵무새라 하기도 하고 달리 말 흉내 내는 九官鳥(구관조)를 가리킨다고도 한다. 어쨌든 영리한 놈은 100단어 가량 외우기도 한다니 사랑을 독차지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란 속담은 말..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용혜원

Reflectns Of Passion - Yanni (사랑의 회상)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그대를 기다리다 내 마음이 지치고 울고 또 울어 눈물이 마른다 해도 그대를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움이 온 세상을 덮어 어디를 가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한데 어디 있습니까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그대라면 잊혀지겠습니까 마지막 남은 몇 가닥 그리움의 연줄을 이어 그대를 사랑하렵니다 너무 보고 싶어 그리움을 토해 놓는데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왠지 고독해지는 날이면 보고픔이 더하는데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용혜원) HK

좋은 詩 2023.06.19

The Rose - Westlife

The Rose - Westlife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사람들은 사랑이 강에 던져진 젖은 갈대라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이 영혼에 상처를 남기는 면도칼이라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이 끝없이 원하게 만드는 갈망이라 합니다 난 사랑이 당신이란 유일한 씨앗에서 자라난 꽃이라고 합니다.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

Old PopSong 2023.06.16

The Rose Tattoo - Perry Como

The Rose Tattoo - Perry Como He wore the rose tattoo To prove his love was true 그의 사랑이 진실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장미의 문신을 하고 있었지요. But hearts can lie So why deny that roses fade And love can die. 그래도 마음은 거짓말을 할 수 있으니 그 장미들이 시들어 사랑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을 왜 부인하시나요. She'll wait her whole life through Like fools and dreamers do 바보들이나 몽상가들이 하듯이 그녀는 평생 동안 기다릴 거예요. She'll go on caring for one Who's wearing the rose, The ..

Old PopSong 2023.06.16

빈이무첨(貧而無諂) - 가난해도 굽실대지 않는다

빈이무첨(貧而無諂) - 가난해도 굽실대지 않는다. [가난할 빈(貝/4) 말이을 이(而/0) 없을 무(灬/8) 아첨할 첨(言/8)] 가난을 좋아하거나 일부러 원하는 사람은 없다. 가난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고 아무리 대범한 척 해도 불편한 생활일 수밖에 없다. 가난을 즐기지는 않더라도 일부러 벗어나기 위해 아등바등하지 않고 초연하게 보내 성어로 남은 예화가 제법 된다. 安貧樂道(안빈낙도)의 대표적인 몇 사람을 들어보자 대나무 그릇의 밥에 표주박에 든 물만으로 簞食瓢飮(단사표음)의 생활을 하고도 학문을 즐긴 顔回(안회)가 먼저 꼽힌다. 한 달에 식사는 아홉 끼가 고작인 三旬九食(삼순구식)의 陶淵明(도연명)은 歸去來辭(귀거래사)를 남겼고, 냉이 국과 굳은 죽을 잘라 먹었다는 斷薺劃粥(단제획죽, 薺는 냉이 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