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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내겐 바람이다 /Always There For You - Judyesther

그대도 내겐 바람이다 가슴에 품고 살았던 그대를 만나러 간다. 아무도 모르게 산을 넘고 강을 건넌다. 그동안 바람을 품고 살았나. 바람 속에 갇혀 살았나, 의문을 쫓는다. 가슴속에 품은 그대도 내겐 바람이다. 공기가 있어 숨을 쉬듯 바람이 있어 숨을 쉰다. 바람 때문에 떠도는 내 영혼의 실체 늘 바람과 떠돌고 싶어 하는 사유는 피할 수 없는 고행의 길이다. 마음의 수수밭을 지나, 직소포에 들어 완창을 듣는다. 절망적이어서 좋고 절망스럽게 살아와서 좋고 이제는 세상이 보이기 시작해서 좋다. 아웃사이더의 설움이 울컥하는 것은 아직도 포기할 수 없는 바람 때문인지 모른다. 다시 태어나고 싶냐는 물음 아니다라는 대답사이로 행불(行佛)하란다. 그대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 바람을 품고 나는 행불할 수 있을까 - 임미..

좋은 詩 2024.03.11

Mon mec &#224; moi(나만의 남자)</B> - Patricia Kass

Mon mec à moi(나만의 남자) - Patricia Kass - Il joue avec mon coeur Il triche avec ma vie Il dit des mots menteurs Et moi je crois tout see&#39;qu&#39;il dit 그는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아요 그는 내 삶을 속이죠 그는 내게 거짓말을 하죠 하지만 난 믿어요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Les chansons qu&#39;il me chante Les rêves qu&#39;il fait pour deux See&#39;est comme les bonbons menthe Ça fait do bien quand il pleut 그가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들 그가 우리 둘을 위해 꾸는 꿈들 그건 박하사탕과 ..

샹송 칸초네 2024.03.11

Vladimir Volegov 작품

Vladimir Volegov 작품 러시아 출신 작가 Vladimir Volegov는 1957년에 태어나 지금까지도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아름다운 색채를 대담하게 사용하는 그는 특히 많은 여성들을 그려왔으며, 그림 외에도 음악 녹음, 만화 및 상업 포스터, 미니어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그린 아름다운 여성들로 인해 러시아 여인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I was Looking for You - Ernesto Cortazar

繪畵(Painting) 2024.03.01

각자무치(角者無齒);뿔이 있는 짐승은 이(齒)가 없다

각자무치(角者無齒);뿔이 있는 짐승은 이(齒)가 없다, (한 사람이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 [뿔;각(角/0) 놈;자(耂/5) 없을;무(灬/8) 이 ;치(齒/0)] 사람은 세상에 올 때 모두 각자의 능력을 타고 난다. 아무리 모자라는 사람이라도 한 가지는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모든 방면에 다 능통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각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뒤떨어진다. 사나운 호랑이에게 뿔까지 달렸다면 당할 동물이 없다. 이처럼 뿔이 있는 짐승(角者)은 이빨이 없다(無齒)는 성어와 같은 속담이 바로 ‘무는 호랑이는 뿔이 없다’, 또는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는 뿔이 없다’ 등이다. 달리 한역으로 噬虎無角(서호무각, 噬는 씹을 서)이라고도 한다. 한 가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어 무엇이든 완전무결하게 다 ..

When I Dream - Carol Kidd

When I Dream - Carol Kidd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도 있었고 당신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당신 기다려 밤을 새기를 몇날인지 당신 기다려 문밖에 나와 있기를 몇날인지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찾아오고 세월은 속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언제나 당신 언저리 맴돌다 돌아와야 했건만 당신도 나 몰래 그렇게 다녀가셨습니까 당신..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우련祐練 : 신경희)

Old PopSong 2024.02.24

대혹불해(大惑不解) : 무엇에 크게 홀린 사람은 죽을때까지 깨닫지 못한다

대혹불해(大惑不解) : 무엇에 크게 홀린 사람은 죽을때까지 깨닫지 못한다. [큰;대(大/0). 미혹할;혹(心/8). 아닐;불(一/3). 풀;해(角/6)] 어리석은 사람이 자기가 어리석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에게 피해가 닥쳐야 깨닫기 때문에 어리석다. 釋迦牟尼(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모은 法句經(법구경)에 잘 깨우친 말이 있다. ‘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 줄 알면 그는 지혜롭다. 그러나 어리석으면서 지혜롭다고 한다면 그는 참으로 어리석다 (愚者自稱愚 常知善黠慧 愚人自稱智 是謂愚中甚/ 우자자칭우 상지선힐혜 우인자칭지 시위우중심).’ (黠은 약을 힐). 음식을 떠먹는 숟가락이 국 맛을 모르듯이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길지라도 참된 진리를 ..

Mozart - Symphony No.29 in A major, K.201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ymphony No.29 in A minor, K.201 [모차르트 / 교향곡 29번 A 장조 K.201 ] Mozart - Symphony No.29 in A major, K.201 (Karl Böhm / Wiener Philharmoniker) 이 매혹적인 교향곡은 사람들이 모차르트에게 기대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즉, 경쾌하고 우아하며 생동감이 넘칠 뿐 아니라, 듣는 이 누구에게나 행복감을 만끽하게 만드는 "해피 에너지"를 가득 머금고 있는 것이다. 모차르트는 이 곡에서 이탈리아적인 양식과 오스트리아적인 양식을 절묘하게 융화시켰다. 즉, 이탈리아적인 유창한 선율미와 화사한 색채감을 오스트리아적인 체계적인 형식과 ..

클래식 2024.02.24

Mozart -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교향곡 제25번)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모차르트 / 교향곡 제25번) Mozart,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Karl Böhm,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 ) 모차르트의 교향곡 창작 이력은 상상 이상으로 길다. 그가 첫 교향곡을 작곡한 것은 여덟 살 때인 1764년 런던 체류 중의 일인데, 이것은 그보다 24세나 연상이었던 요제프 하이든보다 겨우 5년 늦은 출발이었다. 그 후 그의 교향곡 창작은 이른바‘3대 교향곡’으로 불리는 마지막 세 작품이 나오는 1788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그러니까 모차르트는 불과 35년 남짓한 생애 중에서 무려 25년간에 걸쳐..

클래식 2024.02.24

Vivaldi / 四季(Le quattro stagione)中 제1곡 "봄"(La Primavera)

Vivaldi, Antonio(1678 ~1741. 伊) Concerto for Violin "Le quattro stagione" op. 8 (1-4) 중 제1곡 "봄"(La Primavera) Vivaldi / 四季(Le quattro stagione)中 제1곡 "봄"(La Primavera) 비발디의 四季(Le quattro stagione)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는 Op. 8, No.1-4 이다. Op. 8 의 No 1 - 4의 4곡은 사계(四季)라는 표제 아래 4부작으로 되어 있으며 각 곡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四季의 변화하는 풍물을 노래한 소네트(Sonnet)에 의해서 표제 음악적으로 묘사하려 한것이다 악식으로서는 모두 3악장..

클래식 2024.02.24

그저 그립습니다

The Language Of Love - Ernesto Cortazar 그저 그립습니다 나의 밤은 당신의 낮 나의 낮은 당신의 밤 세월을 이렇게 하루 앞서 사는 나의 세월 그 만큼 인생이라는 세월을 당신 보다 먼저 살아가는 세월 이여서 세상의 쓰라린 맛을 먼저 맛보고 지나가는 세월이지만 당신에게 전할 말이란 말 한마디 뿐이옵니다. 그저 그립습니다. 세상엔 천둥 벼락이 하두 많아서 하루아침에 천지가 변할 수 있어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을 살아가는 나로서 어찌 소원 같은 것을 하겠습니까만 내게 남은 말 한마디는, 그저 그립습니다.. (조병화) HK

좋은 詩 2024.02.24

60 years - Ernesto Cortazar

60years - Ernesto Cortazar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도 있었고 당신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당신 기다려 밤을 새기를 몇날인지 당신 기다려 문밖에 나와 있기를 몇날인지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찾아오고 세월은 속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언제나 당신 언저리 맴돌다 돌아와야 했건만 당신도 나 몰래 그렇게 다녀가셨습니까 당신..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우련祐練 : 신경희) HK

뉴에이지 2024.02.24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Story of a True Love - Ernesto Cortazar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당신은 어디에도 있었고 당신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당신 기다려 밤을 새기를 몇날인지 당신 기다려 문밖에 나와 있기를 몇날인지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찾아오고 세월은 속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언제나 당신 언저리 맴돌다 돌아와야 했건만 당신도 나 몰래 그렇게 다녀가셨습니까 당신.. 그렇게도 오시기 힘드셨습니까..! (우련祐練 : 신경희)

좋은 詩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