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Music 141

Берега (강변에서) - Александр Малинин

Берега - Александр Малинин (강변에서) Берега, берега, берег этот и тот, Между ними река - моей жизни. Между ними река, моей жизни течет, От рожденья течет и до тризны Там за быстрой рекой, что течет по судьбе Свое сердце навек, я оставил Свое сердце навек, я оставил - тебе Там, куда не найти переправы А на том берегу - незабудки цветут А на том берегу - звезд весенний салют А на том берегу, мой кост..

World Music 2023.01.27

Passed Time - DaiQing Tana (Haya Band)

Passed Time - DaiQing Tana (Haya Band) 중국의 침략을 피해 히말라야를 넘다가 동상이 걸려 발가락이 없어졌어도 아침마다 중국인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믹마, 모기향을 피우기 전에 사흘동안 모기들에게 경고하는 롭상, 길가에서 만난 벌레 한 마리도 전생에 자신의 어머니로 여겨 소중히 대하는 나왕, 오랬동안 사랑을 쏟지 않으면 가슴이 아파온다고 말하는 소남, 아침에 눈을 떠 처음으로 하는 일이 신성하지 않으면 그날 하루 남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는 텐진, 당신은 다음 생에서 물고기가 된 티베트의 아이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전생에 당신은 이 아이들의 어머니였을지도 모른다 나라와 야크를 잃었지만 자비의 마음과 행복을 잃지않는 사람들... (정희재 님의 " 티..

World Music 2023.01.05

Dancer In The Darkness - DaiQing Tana

Dancer In The Darkness - DaiQing Tana Haya Band는 내몽골 출신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홍일점인 DaiQing Tana가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몽골의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대중음악과 퓨전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그룹명 "Haya" 는 "Margin" 을 의미한다고 한다. ※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 언어가 우리나라와 같은 우랄알타이어 계통 언어이고 엉덩이에 파란 몽고 반점을 같이 붙이고 태어나는나라.. 그래서 그런지 언어 문화 예술문화 등 다양화 부문에서 우리와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HK

World Music 2023.01.05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 Joan Baez

Gracias a la Vida - Mercedes Sosa & Joan Baez 삶에 감사 내가 두눈을 떳을 때 흑과 백, 높은 하늘과 많은 별 그리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또렷하게 구별 할수 있는 빛나는 두눈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삶은 생각하고 그생각을 주장 할 수 있는 언어와 소리 그리고 알파벳을 선사하고 어머니와 친구, 형제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의 영혼의 길을 밝혀 주는 빛도 주었습니다 라 ~ 라~ 귀뚜라미와 카나리아소리, 망치소리, 터번소리, 개짖는 소리, 소나기 소리,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러운 목소리 이런 소리들을 밤낮으로 어느 곳에서나 들을수 있는 귀 그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라~ 라~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

World Music 2023.01.02

Patoma - Haris Alexiou

Patoma - Haris Alexiou Patoma - Haris Alexiou (비가 내리네)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 뼈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 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 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거운 비 속에 서성인다. 헤리스 알렉슈 (Haris Alexiou) 1950년 그리스 태생의 Greek 가수이자, Song Writer. 그리스의 감성 '헤리스 알렉슈'..

World Music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