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164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No.21 K.467 2악장 )

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No.21 K.467 2악장 (영화 '엘비라 마디간' 테마곡) (André Rieu, Johann Strauss Orchestra)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답고 처절한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여인에게 겨눈 총.. 그러나,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는 남자.. 그때, 그들앞에 나타난 한마리 나비... 여인은 나비를 따라 달려가고... 양손에 나비를 담아 올리는 순간 화면은 멈추고 굉음의 두발의 총성은 울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도 더 강하게 남는 라스트 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처절하리만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보 비더버그 감독 영화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n)'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답지만 비극적으로..

일반자료 2022.09.30

향약(鄕約) (Cafe Anatolia - Gülümcan (Enstrümantal)

Cafe Anatolia - Gülümcan (Enstrümantal) 향약(鄕約) 중종(中宗)때 백성을 도의적으로 교화시키는 방편으로 향약(鄕約)을 장려하고 이것이 주효하여 꾀 보편화 되었었다 향약(鄕約)이란 마을 사람들끼리 1. 덕업(德業)을 상권(相勸) 하고 2. 과실(過失)을 상규(相規) 하며 3. 예속(禮俗)을 상교(相交) 하고 4. 환난(患難)을 상휼(相恤) 하도록 규약을 만들어 향촌(鄕村) 독자적으로 구속력을 만들어 이행시키는 제도이다 이 향약(鄕約)에 가입할 때면 반드시 향음(鄕飮)이라는 회음(會飮)이 따르게 마련이었다 곧 향약(鄕約의 구속을 받는다는 일종의 계약행위로 술을 마셨던 것이다 향음(鄕飮)은 향약(鄕約) 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 하였으며 풍속이 문란해지면 바로 향음례가 해이해졌기..

일반자료 2022.09.29

고려 자기의 비술(秘術) 단절된 이유

청자 : 쌍사자형 베개(보물 789호) 고려 자기의 비술(秘術) 단절된 이유 영국의 유명한 추리소설가 "코울"은 유명한 경제학자이기도 하고 또 경제각료를 역임한 다면적 인간이요 복합 전문가였다. "불확실성의 시대"로 알려진 "길브레이드"는 경제학자인 동시에 인류학에 공헌한 인류학자이기도 하다 처칠은 군인, 정치가, 화가였으며, "파데레브스키" 는 대통령이면서 피아니스트요 작곡가 였다 "알드레 말로" 는 작가요, 게릴라요, 장관이며, 미술평론가요, 파일러트이며 도둑질까지 체험한 다면적 인간이었다 하인리히 슈리만은 품팔이 상인으로 출발, 러시아 페테스부르그의 제국은행 총재까지 된다 영어,프랑스어,폴란드어,고대 희랍어까지 익혔고 고대 희랍의 전설적 도시인 "트로이"를 찾아 나서서 땅속에 완전히 매몰된 트로이를..

일반자료 2022.09.27

오징어의 效能

Mediterraneo - Chris Spheeris ◎ 오징어 ◎ 오징어 이야기 오징어는 예로부터 오중어, 오증어, 오직어 등으로 불려 왔는데 원래는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되었다. '까마귀 오(烏)', '도적 적(賊)', '고기 어(漁)'가 합해져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의외의 뜻이 숨겨져있다. 바로 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 '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라는 수산학 책에 나온다. 이책에서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 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휘감아서 물속에 들어가 먹는다'하여 그 이름을 오적어라고 지칭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한 현재에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재밌는 한자 숙어가 있다. 이는..

일반자료 2022.09.06

인간(人間)의 본성(本性) - 순자의 말과 글 중에서

Pietà (Marble, 1499) 인간(人間)의 본성(本性) 인간의 본성은 원래 악(惡)한 것이니, 선(善)이란 인위적으로 된것이다 인간은 나면서 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서로 싸우고 빼았고 하여 양보란 있을 수 없을 것이요, 또 나면서 부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게 마련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남을 해치고 상하게 할 줄만 알뿐 신의나 성실성은 없을것이다... (중략).... 사람의 본성은 악(惡)인지라 반드시 스승이 있어야 바로 잡히고 예의(禮義)를 얻어야 다스려 질것이니 만일 스승이 없으면 편벽된 데로 기울어져 부정해 질것이요, 예의(禮義)가 없으면 난폭해져서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왕이 이를 위하여 예(禮)를 일으키고 법도를 세워 성정을 교정하고 훈련함으로써 사..

일반자료 2022.08.28

【최근 논란거리가 된 낱말 】

【최근 논란거리가 된 낱말 】 최근 온라인에선 ‘"심한 사과’"라는 표현과 관련해 문해력 저하 논란이 일었다. 웹툰 작가 사인회가 예정됐던 서울의 한 카페 측이 사과문을 올리며 사용한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라는 표현이 발단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사과문을 놓고 “심심한 사과라니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고 무슨 심심한 사과?”라고 했다. 카페 측이 올린 ‘심심하다’(甚深하다·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의 뜻을 ‘지루하다’는 동음이의어로 잘못 이해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온라인에선 ‘사흘’을 3일이 아닌 4일로 이해하거나, ‘금일’을 이날이 아닌 금요일로 이해하면서 해프닝이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 사례는 또 있다. "유선상(有線上)"이 사람 이름 "유선상씨"로? “..

일반자료 2022.08.24

라이너 마리아 릴케 와 루 살로메(Lou Andreas-Salomé) (Yearning Hearts)

Yearning Hearts - Eternal Eclipse 내 눈을 감기세요 (Lösch mir die Augenaus)〉 내 눈을 감기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내 팔을 꺾으세요. 나는 당신을 내 마음으로 잡을 것입니다. 내 심장이 멈추게 하세요. 그러면 내 머리가 고동칠 것입니다. 당신이 내 머리에 불을 지르면 그때는 내 핏속에 당신을 실어 나를 것입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Rainer Maria Rilke) ~~~~~~~~~~~~~~~~~~~~~~~~~~ 이 처절한 시는 천재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일반자료 2022.05.29

전문가들이 말하는 행복론(幸福論)(Träumerei : Dreaming)

Träumerei (Dreaming) - Andre' Rieu / 전문가들이 말하는 행복론(幸福論)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것이 행복이다 행복이란 삶의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내 일상의 삶을 사랑하는 것 정도로만 이해할 것 (최인철 서울대 교수의 "아주 보통행복"에서) ~~~~~~~~~~~~~~~~~ 행복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삶의 궁극의 목적"이 아니라 일상 생활의 생존에 필요한 도구이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행복은 거창한 관념으로 추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서 자주 느끼면 좋은 감정이 된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라고 말함 (서은국 연세대교수 "행복의 기원" 중에서) ~~~~~~~~..

일반자료 2022.05.24

연꽃 10 계(戒) (Lotus Of Heart - Wang Sheng Di)

연꽃 10 계(戒) 1.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2.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 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3.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

일반자료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