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타타타(Tathata)
인생은 타타타(Tathata)~ 타타타(Tathata)는 산스크리트語로 '본래 그러한 것'이라는 뜻인데, 한자로는 '여여(如如)'라고 표기합니다. 여여는 '어찌하면 어떠하냐'라는 의미로도 해석 되는데, 결국 노래 제목 '타타타'는 '인생이란 본래 그런 것이니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랴' 는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은 타타타' 라는 사실입니다. 김국환의 노래처럼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은 건진 건 수지맞은 장사'가 인생인데 우리들은 대부분 '타타타'가 아니라 '탓탓탓'으로 살아갑니다. 부모 탓, 친구 탓, 상사 탓, 부하 탓, 시간 탓, 돈 탓을 하며 한탄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타타타'입니다. 사람들은 슬픈 일이 닥칠 때..